24회차 충남한바퀴 충남의 품격 “충격공작소”
자막 : 미세먼지
자막 : 지구 온난화와 기상이변
자막 : 마침내 코로나19 창궐까지
자막 : 인류를 위협하는 유해 물질과 환경오염
자막 : ‘충격’
원인은 결국 “인간의 활동”이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신아영입니다.
우리가 매일 쓰는 샴푸, 세제,
편리하게 쓰는 일회용품까지
모두가 환경 유해 물질이라고 하는데요.
아주 충격적이죠!
자막 : 우리가 매일 쓰는 화장품, 샴푸, 세제, 일회용품...
자막 : 모두가 환경 유해 물질??
충남도가 탄소 배출은 줄이고
친환경 의식은 높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자막 :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의식은 높이고!!
타이틀 자막 : 찾아가는 친환경 메이커 스페이스
“충격공작소”
충격공작소 트럭의 출연부터
그 이름도 충격적인 충격공작소!
‘충격’은 폐자원 업사이클링을 통해
‘충남의 품격을 높이자’라는 뜻으로,
자막 : ‘충격’ = 충남의 품격을 높이자!
2020 행안부 공모 선정 프로그램
충격공작소는 충남도와 충남사회혁신센터가 만든
찾아가는 친환경 메이커 스페이스인데요!
도민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서 친환경 교육과
폐자원 활용 업사이클링 체험을 해준다고 합니다.
자막 : 도민 20명 모여 신청하면
어디든 찾아가는 엄청난 기운이~~얍~!!
장소자막 : 태안 대기초등학교
이곳은 태안의 한 초등학교인데요
이곳에도 충격공작소가 출동했다고 해서
제가 찾아와 봤어요
지금 수업 중인 것 같은데요
조용히 해야 할 것 같아요
저도 한번 참여해볼게요
여러분 이게 무슨 동물인지 아세요?
몰라요
바로 소라게죠?
근데 지금 소라게가 어디에 들어있죠?
플라스틱?
네, 이거는 생일파티할 때 쓰는 폭죽이죠
이 소라게가 집을 잃고서 쓰레기 안에 들어가서 살고 있어요
자막 : 환경오염과 플라스틱의 폐해에 대해 배우고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플라스틱의 폐해에 대해 배운 아이들은
곧바로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데요.
자막 : 곧바로 이어진 플라스틱 재활용 수업
자막 : 폐플라스틱 가공 장비들이 갖춰진
충격타이탄 (3.5톤 윙바디 트럭)
플라스틱 뚜껑을 갈아주는 친구예요
어떻게 가는지 한 번 볼까요?
자막 : 폐플라스틱을 갈아주는 분쇄기
자막 : 병뚜껑이 팝콘처럼 톡톡~!
압출기라고 하는 장비예요
압출기~!
‘압출기’ 맞아요!
얘는 똥을 싸는 기계예요
자막 : 분쇄한 플라스틱을 액체 형태로 만들어주는 스크류형 압출기
쭉 나오는 거 보여요?
자막 : 이것이 압출기로 재활용해 만든 작품!
자, 이제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험시간인데요.
자막 :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험 시간”
동시에 넣어볼까요?
네
자막 : 뼝뚜껑을 갈고
직접 폐플라스틱을 분쇄하고 녹여
아기자기 예쁜 액세사리를 만들어봅니다.
자막 : 이번에는 수동형 압출기 체험
젖 먹던 힘까지
한 번에 으악~
자막 : 모양을 찍고
강하게 빠르게 얘를 잡아서 내려주시면 돼요
온 힘을 다해서?
정말 세게~~
제 체중이 50킬로그램 정도 나가거든요
강조자막 : 아... 50킬로그램??
다 실어야 해요~
자막 : 낑차~
앓는다, 앓어...
이제 운명에 맡기는 겁니다
자막 : 제발 예쁘게 나오기를...
자막 : 짠! 열쇠고리 완성!!
오늘 티셔츠 가지고 왔잖아요
이런 스티커를 만들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티셔츠에 문양을 새길 차례인데요.
자막 : 폐플라스틱으로 티셔츠에 문양을 새긴다?
아이들은 문양 고르기에도 신중합니다.
자막 : 문양 고르기도 신중하게
어떤 문양 나올 것 같아요?
음...
어몽어스?
됐다
이제 알겠다!
뭐예요?
보여주세요
자막 : 짠! 스누피와 친구!
아이들이 고른 문양을 고온 압축기에 넣어주기만 하면
예쁜 티셔츠가 완성!
밋밋한 헌 옷이 새 옷이 되는 순간입니다.
자막 : 밋밋한 헌 옷이 새 옷이 되는 순간
자막 : 문양 하나 넣었을 뿐인데.. 설렌다
김가영 / 대기초등학교 4학년
폐플라스틱으로 이런 옷 같은 걸 만들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황우솔 / 대기초등학교 4학년
재활용으로 이게 만들어졌어요
조권우 / 대기초등학교 4학년
지금 환경이 나빠져서 돌고래가 안 나오고 있거든요
쓰레기는 꼭 정해진 장소에만 버리자
그렇게 하면 이제 돌고래가 나올 거예요
자막 : 세상 똑똑한 친구네^^
이영택 / 대기초등학교 선생님
프로젝트를 참여하고
자기가 가져온 티셔츠를 직접 리폼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직접 페트병이나 그런 플라스틱에 대해서
이렇게 재활용을 할 수 있구나
그런 걸 느낄 수 있었던 수업이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분리수거를 잘하지 않을까
고훈민 / 충남사회혁신센터 디지털혁신본부장
Q. 오늘 초등학교 출장 수업은 어땠나요?
초등학교 친구들이 반응이 좋고
특히 태안 같은 경우엔 바다가 가깝다 보니까
바다 생물이랑 플라스틱 해양 오염 얘기를 했을 때
참 공감을 많이 하고 관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Q. 충격공작소 문의는 자주 오나요?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이 주로 먼저 연락을 주시고요
저희가 활동한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측에서도 문의를 많이 주세요
이러한 활동이 작은 규모로 여러 곳에 많이 생기면
더 좋은 거거든요
그래서 투어 규모를 늘리려고 합니다
대기초등학교 임무 완료!
자막 : 대기초등학교 임무 완료!!
충남사회혁신센터 직원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데요.
손발이 척척!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닙니다.
자막 : 해체작업도 척척!!
자막 :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이진영 / 충남사회혁신센터 매니저
자막 : 다음 일정은?
저희는 내일 충청남도 도청에 갑니다
Q. 충격공작소의 꿈?
일단 충남이 화력발전소부터 시작해서
대기오염도 가장 큰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이슈가 많은 만큼
친환경 운동이 가장 빠르게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오늘은 플라스틱이 주 내용이었는데
내일은 플라스틱 외의 다른 내용들도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일회용품 대신에!
다회용품을!
재활용은!
정직하게!
강조자막 : 다시 쓰고, 고쳐 쓰고, 만들어 쓰는!!
충! 격! 공! 작! 소!
신청 많이 해주세요~
정보자막 : 찾아가는 충격공작소 출동 요청
충남사회혁신센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해 신청(무료)
https://linktr.ee/hellocnic
문의처 : 041-557-5041(충남사회혁신센터)
topcnitv@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