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를 아시나요?



충청남도 제12기 도민평가단 경제통상분과 현장평가는 지난 5월 12일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도민평가단 경제통상분과 위원 12명과 도청 담당자,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관계자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충남도민 평가단이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를 방문해 센터 사업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년 11월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가 개소하여 생소한 도민들이 많으리라 생각되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센터의 설립 목적은, 지역 노동자 권익보호 시책의 체계적 추진을 통한 노동존중 사회의 구현입니다.
비전(VISION)은 노동자가 존엄한 오늘, 차별없이 평등한 내:일
미션(MISSION)은 지역 노동자의 권리실현을 촉진하는 플랫폼입니다.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충청남도 지역 노동자가 마주한 일과 삶의 문제들을 나누고, 바른 대안을 찾습니다. 노동과 노동자가
 존엄한 사회를 고민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연대와 실천을 기획하고 지원합니다.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가 하는 일은?
노동정책연구, 법률지원, 노동인권교육, 노동존중 캠페인, 연대와 협력 등입니다.

방효훈 센터장은 노동자 권익과 사업주 입장 조율하는 역할과 항상 지역 노동자의 내:일을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는 보령시의회 조성철 의원실과 공동으로 3월 29-30일 2일간 '보령지역 경비노동자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조성철의원은 이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협약과 관련조례 추진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우리 보령 소식이 있어 뿌듯하였어요.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는
충청남도 근로자 권리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충청남도가 설립하고,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가 수탁 운영하는 기관입니다.
센터는 지역 노동자들이 마주하는 일과 삶의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노동과 노동자가 존엄한 사회를 고민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연대와 실천을 기획하고 지원합니다.



사용자의  어려운 점과 근로자는 자기 자신의 본분을 다한 후에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심도 있게 토론하고 평가를 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노동이 아닌  근로라는 명칭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방효훈 센터장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도민들께 우리 센터의 사업을 알리는 기회라 생각하고 도민평가에 적극적으로 임했습니다.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소중한 의견을 주신 도민평가단 위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노동자의 내:일을 다르게”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충남 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74번길 25, 성원타워 6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