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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충남의 비경, 서산 ‘용비지의 봄’ 풍경

2021.05.19(수) 09:15:47 | 하늘나그네 (이메일주소:jtpark2014@daum.net
               	jtpark2014@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봄철,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가 물에 비치는 반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반영으로 아름다운 곳 중의 하나가 ‘서산 용비지(일명 용유지)’라고 할 수 있다. 용비지는 서산 운산면에 있는 자그마한 저수지이지만, 4월 중순이면 특히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다. 산벚꽃과 버드나무, 소나무가 어우러진 풍경에 물안개가 드리워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위해서이다. 

코로나19로 화려한 벚꽃 구경과 봄꽃 향기도 제대로 느껴보지 못하신 분들께 봄 끝자락에서 충남의 비경‘용비지의 봄’을 전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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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뜨지 않은 이른 아침 무체색의 용비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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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산 넘어 얼굴을 내밀면 어둠 속에 잠자고 있던 저수지 주변 풍경이 화려한 모습을 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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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지에서 보는 봄 풍경은 꽃과 나무의 반영이 생기면서 말 그대로 도화지에 그린 한 장의 데칼코마니 작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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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푸른 목장이 함께 하는 용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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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멋이 돋보이는 용비지 주변의 목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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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의 넓은 초원 위에 하얀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는 모습은 가히 장관이다. 용비지의 봄풍경에 매료된 사진가들이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촬영에 바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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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지는 서산목장 안에 있으며, 평소 구제역 등 전염병에 대한 경계가 삼엄하다. 전염병으로 출입통제 없는 용비지에서 벚꽃이 만개한 초원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마음껏 담을 수 있는 날을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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