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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4월~5월에 충남에서 피는 야생화

대둔산충남도립공원, 서산, 아산등 산에서 피는 야생화 15종

2021.05.12(수) 09:24:38 | 松山 (이메일주소:5songsan@hanmail.net
               	5songsan@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본 야생화들은 충남의 산에서 촬영한 것으로 야생화 보호를 위하여 자생지의 장소를 자세히 밝히지 않음을 양해 바라며, 야생화 채취 및 훼손하는 일은 자연보호 및 산림법으로 처벌됩니다. 야생화는 자연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습니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 금붓꽃(촬영지 : 대둔산충남도립공원)

금붓꽃은 외떡잎식물강 아스파라거스목 붓꽃과 붓꽃 속에 속하는 다년생초 속씨식물이다. 한국이 원산지이고, 산에 서식한다. 크기는 13cm 정도이다. 꽃은 봄인 4월에서 5월 사이에 노란색으로 피어 '금붓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줄기에 꽃이 한송이만 피는 게 특징이며 꽃말은 ‘기쁜 소식’이다. 한국 고유종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에서만 자란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2▶ 솔붓꽃(촬영지 : 서산시 해미면 )

현화식물문 >백합강 >백합아강 >백합목 >붓꽃과 >붓꽃속으로 분류.
현화식물문 백합강 백합목 붓꽃과 붓꽃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마을 근처 저지대의 소나무 숲, 풀밭, 언덕, 또는 해가 비치는 모래땅, 무덤의 잔디밭에 무리 지어 생육한다. 남한 지역에서 발견된 자생지는 모두 해발 고도가 낮은 민가 주변 무덤의 잔디밭이나 주변의 숲 속이다. 환경부가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높이는 8~13cm이며,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는다. 잎은 선형이며, 꽃이 지면 길게 발달하여 5~30cm에 이른다. 4월에 보라색 꽃이 피며, 꽃줄기의 길이는 2~6cm이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3▶넓은잎각시붓꽃(촬영지 : 아산시 배방읍)

넓은잎각시붓꽃은 백합목 >붓꽃과 >붓꽃 속으로 분리되는 다년생풀로 충남과 전북, 전남의 북부지역에 자생한다. 잎의 상반부가 길고넓기 때문에 '넓은잎각시붓꽃'이란 국명을 붙여서 신변종으로 다루었다. 꽃은 4월에 핀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4▶ 금오족도리풀(촬영지 : 서산시 해미면)

금오족도리풀은 쥐방울덩굴목 >쥐방울덩굴과 >족도리풀속으로 중부이남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양면에 모두 털이 있고, 뒷면에 특히 많으며, 길이 8~12cm, 폭 8~10cm 정도의 심장형이다. 엽병은 길이 13~17cm 정도이고, 안쪽에 약간의 털이 있다. 꽃받침 통은 녹색을 띤 자주색이고, 길이 11~13mm, 직경 11~12mm 정도의 컵 모양이며, 꽃받침 갈래는 3갈래의 길이 10~15mm 정도의 삼각상 타원형으로 평평하거나 위로 솟아 끝이 약간 뒤로 굽어지며, 갈래의 밑동은 진한 자주색이다. 암술은 6개이고 화주돌기는 2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이열로 배열하고 12개이다. 잎맥이 다른 족도리풀에 비해 뚜렷하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5▶ 족도리풀 녹화(변이종) (촬영지 : 서산시 해미면)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6▶금창초(촬영지 : 대둔산충남도립공원)

현화식물문 >목련강 >꿀풀목 >꿀풀과 >조개나물속 으로 분류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옆으로 뻗고, 높이 5-15cm다. 뿌리잎은 여러 장이 모여나며, 길이 4-6cm, 폭 1-2cm,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마주나며, 길이 1.5-3.0cm다. 꽃은 4-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돌려나며, 분홍색 또는 자주색이다. 꽃받침은 5갈래, 털이 난다. 화관은 길이 1.0-1.3cm, 윗입술은 2갈래, 아랫입술은 3갈래로 갈라진다. 수술은 4개다. 열매는 소견과다. ‘금란초’라고도 부른다. 잎은 근생엽은 보통 1개이고 길이 10-20cm, 폭 1.5-3mm로서 세모진 선형이다. 화경에 잎이 약간 달리고 첫째 잎은 피침형이며 길이 3-6cm, 폭 4-6mm로서 위로 올라가면서 점점 작아진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7▶ 금창초 흰색(촬영지 : 대둔산충남도립공원)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8▶ 나도개감채(촬영지 : 아산시 배방읍)

나도개감채는 백합목 > 백합과 >개감채속으로 분류되며 한국, 러시아, 일본, 중국지역서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 이다 꽃은 5-6월에 피며 꽃대는 높이 10-25cm로서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잎이 약간 달린다. 꽃은 흰색 바탕에 녹색줄이 있고 길이 10-15mm로서 2-6개가 달리고 포는 길이 7-12mm, 폭 1mm정도로서 선형이며 화피열편은 6개이고 백색 바탕에 녹색 줄이 있으며 거꿀피침모양이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 길이의 3/5정도이며 꽃밥은 넓은 타원형이고 암술대는 길이 4mm정도로서 끝이 희미하게 3개로 갈라진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9▶ 대극(촬영지 : 서산시 해미면)

대극은 식물 >쌍자엽식물 이판화 >대극과(Euphorbiaceae)로 분류되는 다년생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60~80cm 정도로 곧추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3~8cm, 너비 6~12m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중륵에 흰빛이 돈다. 줄기 끝에 5개의 잎이 돌려나고 5개의 가지가 나와서 산형으로 달리는 꽃은 4월에 검은 갈자색으로 핀다. 삭과는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으며 3개로 갈라지고, 종자는 길이 1.8mm 정도의 넓은 타원형으로 겉이 밋밋하다. 잎에 톱니가 있고 꼬부라진 털이 있는 것이 ‘암대극’과 다르고 ‘참대극’에 비해 포엽이 황색을 띠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대극 종류는 약으로 쓰지만 독이 강해서 나물로 먹으면 안 된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0▶ 백작약(白芍藥)(촬영지 : 대둔산충남도립공원)

백작(白芍), 관방(冠芳), 하리(何離), 금작약(金芍藥)3~4개가 어긋나고 3개씩 2회 갈라진다. 작은 잎은 길이 5~12cm, 나비 3~8cm로서 긴 타원형이거나 거꿀달걀꼴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 끝이 좁다. 털은 없으며 앞면은 녹색이지만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4~5월에 지름 4~5cm의 흰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달려 핀다. 양성화이다. 3개인 꽃받침 조각은 달걀꼴이고 크기가 서로 다르다. 꽃잎은 5~7개이며 길이 2.5~4cm의 거꿀달걀꼴이다. 수술은 많고 꽃밥의 길이는 5~7mm이다. 씨방은 3~4개이며 암술대는 뒤로 젖혀진다. 열매는 7~10월에 길이 2~3cm인 긴 타원형의 골돌과가 달려 익는데 벌어지면 안쪽이 붉어지고 가장자리에 덜 자란 붉은 씨와 다 익은 검은 씨가 나타난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1▶ 백직약(촬영지 : 대둔산충남도립공원)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2▶ 앵초(촬영지 :아산시 배방읍)

번영이라는 꽃말을 갖은 앵초는 현화식물문 >목련강 >앵초목 >앵초과 >앵초속으로 분류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4-10cm, 폭 3-6cm이며 앞???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15-40cm의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으로 4~5월에 피고 열매는 삭과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3▶ 으름꽃(촬영지 : 대둔산충남도립공원)

재능이라는 꽃말을 갖은 으름꽃은 으름덩굴과의 낙엽성 덩굴식물이며 평지에선 잘 자라지 못하고 깊은 산 속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으름꽃은 암수가 한 몸인 일가화(一家花)인데, 4-5월에 꽃이 피어 10월에 열매가 익는다. 과실의 봉합선이 벌어지면 속에 까만 씨가 박힌 속살이 나오는데 담백하고 맛있다. 열매나 씨앗은 약용으로 이용???며, 과육은 생식용으로, 줄기는 바구니를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한다. 산에서 머루, 다래와 함께 산에서 쉽게 따먹을 수 있는 열매다. 다섯 개의 작은 잎이 하나로 모여 나는 모습이 보기가 좋다. 바르셀로나 올림픽 때 한국을 대표하는 수종으로 그곳 공원에 심겨졌던 나무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4▶ 조개나물(촬영지 : 서산시 해미면)

조개나물은 식물 >쌍자엽식물 합판화 >꿀풀과(Lamiaceae)로 분류되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의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10~25cm 정도이고 전체에 긴 털이 밀생한다. 근생엽은 큰 피침형이고 마주나는 경생엽은 길이 15~30mm, 너비 7~20mm 정도의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4~5월에 벽자색의 꽃이 총상으로 핀다. 열매는 도란형으로 그물맥이 있다. 키가 30cm 이하이고 백색의 퍼진 털이 밀생한다. 어린잎은 식용하기도 한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5▶ 큰으아리(촬영지 : 아산시 배방읍)

마음의 아름다움 이라는 꽃말을 갖은 큰으아리는 현화식물문 >목련강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으아리속의 낙엽 덩굴나무다. 줄기는 갈색, 길이 2-4m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 잎 3-5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작은 잎은 난형, 길이 3-10cm, 폭 2-5cm이며, 보통 3갈래로 갈라지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뒷면에 털이 난다. 꽃은 줄기 끝에 1개씩 위를 향해 나며, 지름 10-15cm,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다. 꽃자루는 포잎이 없고, 길이 10-15cm다. 꽃받침잎은 보통 8장이지만 변이가 있고, 꽃잎처럼 보인다. 꽃잎은 없다. 꽃밥은 선형, 길이 0.6-1.0cm다. 수술대는 털이 없고, 꽃밥보다 조금 길다. 열매는 수과, 황갈색 깃털 모양의 긴 암술대가 남아 있다. 꽃은 5-6월에 핀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6▶ 큰으아리(촬영지 : 아산시 배방읍)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7▶ 할미꽃(촬영지 : 아산시 배방읍)

“슬픈 추억”이라는 꽃말을 갖은 할미꽃은 미나리아재비과다,
할미꽃의 키는 30~40cm정도이고 길고 굵은 뿌리를 가지고 있다. 이 뿌리의 윗부분에서 많은 잎이 나오는데 마치 새의 깃처럼 생긴 겹잎으로 잎자루가 긴 편이다. 4월경에 꽃줄기 끝에서 붉은 빛을 띤 자주색의 종 모양의 꽃이 고개를 숙인 채 피어난다. 흰 깃털로 덮인 열매의 모양이 할머니의 하얗게 센 머리를 닮았다 하여 할미꽃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할미꽃을 한자어로 ‘백두옹(白頭翁)’이라고 한다. 꽃대가 구부러진 모양이 할머니의 구부러진 허리와 닮았기 때문에 할미꽃이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할미꽃은 특히 무덤가에서 잘 자라는데 이는 주위에 큰 나무가 없어 햇볕을 받기 좋기 때문이다. 전설에 의하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져 죽은 할머니의 넋이 산골짜기에 핀 꽃이라 한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8▶ 할미꽃(촬영지 : 아산시 배방읍)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19▶ 솜나물(촬영지 : 대둔산충남도립공원)

“발랄”이라는 꽃말을 갖은 솜나물은 식물 >쌍자엽식물 합판화 >국화과(Asteraceae)로 분류되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와 들에서 곧추 자란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길이 5~16cm 정도의 도피침상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고 밑부분이 잎자루로 흘러 좁아지며 가장자리가 무 잎처럼 갈라지고 각 열편은 서로 떨어져 있다. 5월과 9월에 두 번 개화하며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15mm 정도이고 붉은빛이 도는 백색이다. 수과는 길이 4~6mm 정도의 방추형으로 양끝이 좁고 갈색 또는 흑자색이며 관모가 있다. 두상화는 설상화관이며 화관은 분명한 2순형이다.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연한 잎을 데쳐서 떡을 해 먹는다. 같은 때 나는 다른 산나물과 무쳐 먹는다.

4월5월에충남에서피는야생화 20▶ 삿갓나물(촬영지 : 대둔산충남도립공원)

삿갓나물은 식물 >단자엽식물 >백합과(Liliaceae)로 분류되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나무 그늘 밑에서 자란다. 근경은 옆으로 길게 벋고 끝에서 원줄기가 나와 높이 20~40cm 정도 자라며 끝에서 6~8개의 잎이 돌려난다. 잎은 길이 4~10cm, 너비 2~4cm 정도의 넓은 피침형으로 3맥이 있으며 털이 없다. 4~5월에 개화하며 돌려나는 잎의 중앙에서 길이 5~15cm 정도인 1개의 화병이 나와 끝에 1개의 꽃이 위를 향해 피며 자방은 검은 자갈색이다. 장과는 둥글며 자흑색이다. 외화피편의 안쪽과 수술대가 자색을 띤다. 봄에 어린순을 식용하지만 독성이 있고 특히 뿌리에 독성이 많다. 관상식물로 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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