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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귀농과 육아’… 두마리 토끼를 잡다

귀농 5년차 김원준·홍정아 씨

2021.05.06(목) 11:41:39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김원준(윗줄 오른쪽 첫 번째), 홍정아(윗줄 왼쪽 첫 번째) 부부귀농인과 삼남매

▲ 김원준(윗줄 오른쪽 첫 번째), 홍정아(윗줄 왼쪽 첫 번째) 부부귀농인과 삼남매



하우스 13동재배하며 정착
청정 흙에서 자라난 삼남매

 
[예산]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삼남매 아이들과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내고자 예산으로 귀농해 성공적으로 정착한 5년차 부부농부를 소개했다.

김원준(43) 씨와 홍정아(42) 씨 부부가 그주인공이다.

아내 홍 씨는 어린 시절 외갓집이 있던 예산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삼남매가 마음껏 뛰놀고 스스로 노력해 결과를 얻는 삶을 살길바라는 마음에 귀농을 결심했다.

농사의 ‘농(農)’ 자도 몰랐던 부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교육을 받으며 농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일련의 과정을 배우고 농사의 흐름을 깨달았다.

특히 홍 씨는육아를 하면서도 지난해 5개월간 180시간의 현장실습을 이수하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올해는 초보농부 플랫폼 교육과 e-비즈니스 교육을 통해 농업의 가치증진와 스마트 농산업 마케팅에도 도전하고 있다.

부부는 해마다 하우스를 늘려 13동에 멜론, 대추방울토마토, 호랑이강낭콩, 열대 채소, 쪽파, 시금치 등을 재배하며 영농에정착했다.

김원준, 홍정아 씨 부부는 “지금 재배하는 작물들에 대한 노하우를 모아 예비 귀농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예산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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