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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장애는 편견일 뿐’ 도쿄 패럴림픽 앞둔 홍성 선수들

2021.04.26(월) 10:23:2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역도 전근배(사진 왼쪽) 선수와 휠체어펜싱 김선미 선수.

▲ 역도 전근배(사진 왼쪽) 선수와 휠체어펜싱 김선미 선수.



우리나라 역도 간판 전근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김선미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이 오는 8월 도쿄에서 개최되는패럴림픽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해 7월 1일 공식 창단한 홍성군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는 창단 1년 만에, 소속 선수 두 명이 장애인체육의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패럴림픽에 도전한다.

그 첫 주자인 역도 전근배 선수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남자 무제한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2015 IPC 역도아시아오픈선수권대회 3위 등 우리나라장애인역도의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2회연속 패럴림픽 메달획득의 기대를 안고 출전했던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으나, 이후 국내대회에 꾸준히 출전해 좋은 성적을 올렸고, 2019년 9월도쿄에서 개최된 월드컵대회에서 1위를 기록, 패럴림픽 메달 가능성을 높인 바 있다.

전근배 선수와 함께 도쿄 패럴림픽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는 휠체어펜싱의 김선미선수다. 2008년부터 휠체어펜싱 선수 생활을 시작한 김 선수는 피나는 노력으로 실력이 일취월장하면서,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에페 종목에서 개인 2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국내 여성 휠체어펜싱 최초로 패럴림픽에 출전하였고,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는 모든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홍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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