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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벚꽃잎이 휘날리는 광천벚꽃길 드라이브

2021.04.01(목) 17:03:55 | 동산지기 (이메일주소:kms9001@naver.com
               	kms9001@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좋은 벚, 친한 벚, 그런 소중한 벚과 같은 꽃, 벚꽃, 그 벚꽃이 흐드러지게 만개할 이번 주말.

비오는 주말보다는 오히려 오늘쯤이 좋지 않을까 해서 가까운 벚꽃명소 광천 벚꽃길을 찾아 갔다.

역시나 감탄사가 저절로 나올 정도로 흐드러지게 피어 환영하는 벚꽃들을 대하니 가슴속으로 벚꽃이 "벚꽃" "벚꽃"하며 파고들어온다.  

광천벚꽃길

▲ 광천벚꽃길 

광천전통시장을 지나 다리를 건너자마자 부터 오서산 입구까지 한 3km정도되는 길이 벚꽃으로 그야말로 최고로 멋진 드라이브 코스이다.

오서산입구 상담주차장

▲ 오서산입구 상담주차장 

평일 아침 일찍 인데도 주차장엔 차들이 많이 들어서 있었다. 이곳 벚꽃명소를 아는 분들의 행차이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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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한두 분, 서너 분씩 삼삼오오 벚꽃을 열심히 담고 있다. 그냥 아무 곳에나 대기만 해도 그저 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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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이곳 광천 벚꽃길이 명소가 되어 많이 알려졌다. 우리 주변의 지인들도 이쯤 되면 으레 ‘그곳에 가야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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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광천 벚꽃 길을 드라이브로 해서 서해의 등대산으로 알려진 오서산까지 등반하면 금상첨화 일게다. 오서산에 올라서는 ‘먹을 수 있어 참꽃’이라 불리는 진달래도 따 먹으면서 분홍분홍한 ‘꽃 이야기’ ‘봄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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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피어야 비로소 봄이 온 느낌인데 올해는 봄을 건너뛰고 여름으로 가려는 듯 날씨가 여름 같은 날씨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 아마도 더 더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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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코로나19로 인해 조심스럽긴 하지만 드라이브로라도 꽃바람, 벚꽃바람 한번 쐬어 보시면 참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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