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호수에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들려와요
단국대 천안캠퍼스 벚꽃 활짝
2021.04.01(목) 01:39:12 |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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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ban@naver.com)
3월 마지막 날 찾은 천호지 주변은 화창한 봄 날 벚꽃도 활짝 피었다.
천호지는 단대호수로 알려진 주변에는 대학교가 많고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울려 퍼지는 봄 풍경의 배경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죠!
천호지와 단국대 천안캠퍼스 주변에는 젊은 연인들과 학생들이 벚꽃 배경으로 여러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었다.
과거 노래이긴 하지만 그 명성이 알려져 있어 벚꽃 엔딩 노래 리듬에 “단대호수 가자고 꼬셔~~” 라는 단어가 꼭 이맘때면 이시기에 입가에서 맴돌죠!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젊음의 거리로 변하기도 한다. 캠퍼스와 호숫가 산책로에는 학생들과 연인들의 웃음이 가득합니다.
코로나의 피로감이 계속 누적되고 있어 밖에서 운동이나 산책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조금은 일조 하는 것 아닐까요?
천호지 천수교 주변에도 화려한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예전 같았으면 여기저기에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이 울려 퍼졌을 텐데, 요즘 코로나 시대인 만큼 지난해도 마찬가지였으나 올해도 노래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낮에도 좋지만 야간에도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이 물 위에 반영되어 아름다운 모습을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