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사는이야기

처음 가본 천안을 이야기해주는 천안박물관

2021.03.23(화) 12:04:57 | 서영love (이메일주소:hush7704@naver.com
               	hush770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무척 쉬우면서 솔깃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저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와 옛 이야기를 좋아하기 시작한 것이 몇 년이 되었는데요. 박물관을 좋아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1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2

과거부터 지금까지 아랫지방과 윗 지방을 연결해주는 길목에 천안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천안은 거의 와보지 못했는데 그 이전까지 자주 갔던 곳이기도 합니다.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3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4

천안박물관에 가면 원삼국, 삼국기, 통일신라,  고려, 조선, 일제, 현대로 오면서 어떤 것은 발견되어 볼 수 있고 앞으로도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5

이런 돌덧널무덤같은 재현공간은 학교다닐 때 본 기억이 나네요.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6

가끔씩 죽음을 상상하면서 그 존재가 어떻게 될까를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7

천안에서도 적지 않은 석곽묘가 발굴되었는데 대형급 고분도 있고 그중 1호 돌덧널무덤은 새로운 변화의 시점을 보여주는 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8

지금은 존재하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다양한 물건들을 볼 수 있어서 조금은 신기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9

크지는 않은 공간에 천안 삼거리를 오갔을 사람들의 모습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저도 아이와 박물관을 갈 때가 있지만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것이 박물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가본천안을이야기해주는천안박물관 10

오늘날 천안이라는 이름은 고려 태조 왕건이 삼국통일을 하기 위해 도솔의 땅을 살펴보고 내린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고려시대 천안지역에는 천안부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조선시대는 목천에 목천현이라 부르고 현감을 두었으며 직산현에도 현감을 둔 적이 있었던 곳입니다. 천안에 사시는 분이나 천안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첫 발걸음을 천안 박물관에서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서영love님의 다른 기사 보기

[서영love님의 SNS]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