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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월에 처음 꽃 피운 충남의 야생화

사진작가 송산(松山) 오정근의 야생화 이야기 두 번째

2021.02.22(월) 16:19:47 | 松山 (이메일주소:5songsan@hanmail.net
               	5songsan@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2월 12일부터 8일간 금산지역 변산바람꽃과, 대둔산충남도립공원에서 처음 꽃 피운 너도바람꽃을 비롯 설중 야생화들을 소개해 드린다.
 
변산바람꽃 은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속으로 변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은 이름으로 언제부터인가 충남 금산지역 야산에 소량으로 자생하며 꽃을피우고 있다,
▲변산바람꽃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속에 속하는 변산바람꽃은 변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은 이름으로 언제부터인가 충남 금산지역 야산에도 소량으로 자생하며 꽃을 피우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여러해살이풀로 양지쪽 또는 반그늘 습한 지역에서 자란다. 키는 5~8㎝가량이고, 잎은 길이와 폭이 약 3~5㎝정도이고 잎은 5갈래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열매는 4~5월경 갈색으로 달리며 씨방에는 검은 광택이 나는 종자가 여러개 들어 있다.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다림’ ‘비밀스러운 사랑’이다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은 여러해살이풀로 양지쪽 또는 반그늘의 습한 지역에서 자란다. 키는 5~8㎝가량이고, 잎의 길이와 폭이 약 3~5㎝ 정도로 잎은 다섯 갈래의 둥근 모양을 하고 있다. 열매는 4~5월경 갈색으로 달리며 씨방에는 검은 광택이 나는 종자가 여러 개 들어 있다.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다림’, ‘비밀스러운 사랑’ 등이라 한다.
 
바람꽃은 대개 이른 봄에 피는데, 변산바람꽃 역시 복수초와 너도바람꽃과 함께 봄을 여는 대표적인 꽃이고 지난 12일에 개화가 시작 되었다. 아직 겨울이 한창인 숲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꽃을 피우므로 생명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설중 변산바람꽃 
 
바람꽃은 대개 이른 봄에 피는데, 변산바람꽃 역시 복수초·너도바람꽃과 함께 봄을 여는 대표적인 꽃으로 지난 12일에 이미 개화가 시작되었다. 아직 겨울이 한창인 숲에서 누구보다도 먼저 꽃을 피우므로 생명력이 강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월에처음꽃피운충남의야생화 1
▲설중 변산바람꽃
 
너도바람꽃 :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속인 야생화이다, 여러 바람꽃 중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으로 2월14일 대둔산충남도립공원에서 가장먼저 피운 야생화다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너도바람꽃속에 속하는 야생화이다, 여러 바람꽃 중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으로 2월 14일 대둔산충남도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운 야생화다.
 
크기는 15㎝ 정도이고, 잎의 길이는 약 3~4㎝이다. 꽃은 흰색으로 꽃자루 끝에 한 송이가 피는데, 꽃의 크기는 지름이 약 2㎝ 정도다,
▲너도바람꽃 
 
너도바람꽃의 크기는 15㎝ 정도이고, 잎의 길이는 약 3~4㎝이다. 꽃은 흰색으로 꽃자루 끝에 한 송이로 피는데, 꽃의 크기는 지름이 약 2㎝ 정도다.
 
꽃잎은 2개로 갈라진 노란색 꿀샘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술이 많은데, 바로 이 부분이 너도바람꽃의 대표적인 특징이며,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 이다.
▲계곡 500여m 구간에 만개한 너도바람꽃
 
꽃잎은 2개로 갈라진 노란색 꿀샘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술이 많은데, 바로 이 부분이 너도바람꽃의 대표적인 특징이며, 꽃말은 ‘사랑의 괴로움’, ‘사랑의 비밀’이다.

1경 1화(꽃대 하나에 꽃 하나)를 피우는 꽃인데 가끔 쌍두와 겹꽃 그리고 녹화를 볼 수 도 있다, 열매는 5~6월경 달리며 하늘을 바라보는 씨방은 꽃처럼 아름답다,
▲너도바람꽃 쌍두 
 
1경 1화(꽃대 하나에 꽃 하나)를 피우는 꽃인데 가끔 쌍두와 겹꽃, 그리고 녹화를 볼 수 도 있다. 열매는 5~6월경 달리며 하늘을 바라보는 씨방은 꽃처럼 아름답다.
 
2월에처음꽃피운충남의야생화 2
▲너도바람꽃 쌍두
 
아직 녹지 않은 눈 속에서 줄기가 삐죽 나오기도 하니 정말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임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이 꽃이 피면 봄이 왔음을 알았다고 한다.
▲설중 너도바람꽃 
 
아직 녹지 않은 눈속에서 줄기가 삐죽 나오기도 하니 정말 강인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임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은 이 꽃이 피면 봄이 왔음을 알았다고 한다.
 
겨우내 얼어붙은 계곡에서 졸졸졸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어느새 너도바람꽃은 얼음장 같이 차가운 대지를 뚫고 싹이 올라온다. 입춘 즈음에 피기도 하는데, 절기를 구분해주는 꽃이라고 해서 ‘절분초’라고도 했다.
▲설중 너도바람꽃 
 
겨우내 얼어붙은 계곡에서 졸졸졸 물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어느새 너도바람꽃은 얼음장같이 차가운 대지를 뚫고 싹을 밀어올린다. 이 꽃은 입춘 즈음에 피기도 하는데, 절기를 구분해 주기 때문에 ‘절분초’라고도 했다.
 
2월에처음꽃피운충남의야생화 3
 
얼어붙었던 계곡물 녹아 흘러내리는 소리에 일제히 깨어나 꽃을 피운 너도바람꽃, 깊은 산속에도 봄의 왈츠가 시작되었음을 이렇게 알리고 있다.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 야생화가 핀 장소를 상세히 기록하지 않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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