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품어 노을이 멋진 ‘어사리 노을공원’
서해바다 속 인생 사진 촬영 명소
2021.01.26(화) 17:30:21 | 충남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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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young77@hanmail.net)
충청남도 홍성은 정말 멋진 장소가 많은 곳입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홍성 어사리 노을공원입니다. 노을공원은 천수만을 따라 홍성의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어사리 노을공원의 정확한 위치는 충청남도
홍성군 남당항로 361번길 45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눈에 띄지만, 상가 건물에 가려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해 방문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노을공원이라는 이름처럼 '노을'이 매력적인 장소이지만 제가 방문했던 시간대는 노을이 내리기 전이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공원을 둘러보니 상당히 의미 있는 조형물이 많았습니다. 해안가 쪽으로 길이나 있는 데크입니다. 노을과 서해바다를 더 멋지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바다 쪽으로 더 걸어 나갈 수 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서서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코로나19도 그렇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사람들이 정말 없었습니다. 곳곳에서 카라반을 설치하고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취사나 야영이 금지된 장소라고 합니다. 꼭 지켜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더 상징적인 조형물은 공원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녀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조형물은 연인들이 좋아하는 코스인 듯합니다. 무언가 사랑하는 연인들을 위한 장소 느낌입니다.
어사리 로고와 함께 서해바다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함께 방문해서 멋진 서해바다의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기시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