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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구근류 화훼 ‘뿌리응애’ 피해 주의

“약제 내성 높아 예방 방제 중요”

2020.12.24(목) 15:54:38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시설 원예작물에뿌리응애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에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프리지어, 백합 등 구근류 화훼농가에서 뿌리응애 발생으로 인한 피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응애류는 시설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약제에 대한 내성이 높고 발생 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해방제가 어렵다.

뿌리응애는 유기질이 풍부한 산성토양에서 많이 발생하며, 뿌리조직을 가해·흡즙해 생육 부진을 일으키고 지제부에도 피해를 준다.

뿌리응애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히 발효시킨 부숙퇴비를 사용하고, 발생 초기에 등록된 농약을 관주처리 해야 한다.

농약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토착천적인 총채가시응애와같은 천적을 이용할 수 있다.

서화영 연구사는 “피해가 의심되는 농가는시·군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의 진단을 받아 조속한 방제를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원 041-635-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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