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도민리포터로서의 나의 포부


 
제가 나고 자란 보령은 아름다운 '산과 들, 낭만의 바다'로 둘러싸여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불릴 만큼 천혜의 자연 여건을 갖추고 있는 자랑스러운 곳입니다. 구석구석에 발길이 닿았고 숨결이 녹아 있는 곳이지요. 
  
이제 힘겨운 한 해가 저물고 희망의 새해가 다가오고 있지요? 코로나19 없는 정감어린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2021 도민리포터로서의 나의 포부를 생각해 보았어요.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남도와는 주부명예기자 활동하면서부터 가까워졌어요. 그러다가 도정 전반에 관심과 사랑을 갖고 되었지요. 주부명예기자는 블로그기자로 또 도민리포터로 변화를 보게 되었지요.


 
충청남도 심벌마크예요.

예부터 아름드리나무는 화합과 공생, 풍요와 평안, 행복과 미래, 믿음과 소통을 상징하지요. 또 이웃 간에 정과 예를 나누던 친숙한 장소를 의미합니다. 충청남도 심벌마크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충남의 역동성을 상징하고 있어요. 정신적 여유와 물질적 풍요가 어우러진 인간 중심의 살맛나는 충남, 창조를 추구하는 도민의 의지와 세계 속의 중심으로 우뚝 솟아오르는 충남인의 기상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21세기 충남의 상징성을 형상화한 뜻 깊은 로고입니다.
 

 
공주의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송산리고분군'이에요.
  


충남 보령 성주산의 모습이에요.
 
도민리포터로서 앞으로 포부는 즐겁게 충청남도의 소식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최우수도민리포터가 되고 싶기도 하였지만 역부족이더군요. 조회수도 많아야 되고, 베스트기사 선정 횟수도 많아야 해요. 최우수도민리포터 선정 요건을 보면 승인건수 10점, 베스트 선정건수 40점, 원고 총조회수와 평균조회수 50점인데, 이 세 부분 점수를 합해 순위를 매기는 것 같더군요.

생각 같아서는 리포터계의 여왕이 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해요. 사진을 좋은 작품으로 찍고 싶은 게 저의 소망이지요.
 

 
충남 보령 대천천의 아름다운 코스모스에요. 잘 찍은 사진 덕분에 글이 술술 풀릴 때도 있어요.
 
베스트기사를 쓰고 싶은 꿈을 꾸고 있어요. 전에는 제법 베스트기사도 썼었는데 요즘은 잘하는 분이 너무 많아요. 숱한 시간을 도민리포터 활동을 하면서 보냈지요.

기사의 꽃인 사진도 좋은 작품으로 채워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충남 서산의 개심사입니다.

저는 충남사랑이라는 그 사명감의 끈을 놓은 적이 없어요. 가까운 곳에서도 남이 보지 않는 귀한 보물을 캘 수 있는 혜안을 갖고 싶은 마음이에요. 충남사랑을 통해 감동과 기적을 일궈내고 싶고 충청남도와 늘 함께하고 싶어요.
 
깨달음이 있는 날은 행복하고, 깨달음이 많은 날은 더욱 행복하지요?
가까이에서 찾은 행복한 소식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