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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영양 만점’ 태안산 굴 인기만점

2020.12.14(월) 02:13:12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굴 수확 한창  태안 어민들이 굴양식장에서 굴을 채취하고 있다.

▲ 굴 수확 한창 태안 어민들이 굴양식장에서 굴을 채취하고 있다.



본격 채취 시작, 영글고 탱탱
칼슘·인·철분 등 무기질 풍부

 
[태안]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굴이 태안에서 본격적으로 수확되며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이원면 삼동어촌계에서는 하루 20여 가구가 굴 양식장 20㏊에서 하루 1톤(깐 굴 기준)의 굴을채취하고 있다.

채취량은 지난해와 비슷하며 도매가는 ㎏당 1만원, 소매 직판가는 1만5000 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하고 맛은 더 좋아 주문량이 늘고 있다는 게 어촌계의 설명이다.

이호석 어촌계장은 “특히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유기물이 풍부해 알이 더 영글고 탱탱하다”며 “겨울철을 맞아 주문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어촌계원들이 매일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태안산 굴은 글리코겐 함량이많아 소화흡수가 잘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 등이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손꼽힌다.
/태안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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