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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뉴스

도의회, KBS충남방송국 설립 ‘릴레이 투쟁’이어간다

2020.12.05(토) 17:06:56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지난달 10일 도민 방송주권 확보 투쟁선포
한달째 KBS본관에서 1인 릴레이 시위 진행중


충남은 높은 고령화 비율로 지상파 뉴스 의존도가 높은 데다, 도 단위 지자체 중 세 번째로 수신료를 많이 납부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비수도권 14개 광역자치단체 중 세종시를 제외하고 지상파 방송국이 없는 곳은 충남이 유일하다.

지상파 방송국의 부재로 자치·행복추구·참정권이 박탈된 충남도민들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나섰다.

KBS충남방송국 조기 설립을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했으며, 김명선 의장을 시작으로 의원별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간다.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10일부터 KBS충남방송국 조기 설립을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했다.

충남도와 도의회는 2011년 내포신도시에 방송국 건립 부지를 확보하고 40여 차례에 걸쳐 KBS와 정부부처, 국회를 상대로 방송국 설립을 요청해왔으나 9년이 지난 지금까지 답보 상태에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이날 선언문을 대표 낭독한 김명선 의장은 “KBS충남방송국 설립은 명백한 충남도민의 방송주권 실현”이라며 “KBS는 이제부터라도 220만 도민의 알권리 충족과 방송주권 확보, 재난주관방송사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BS충남방송국 설립 투쟁을 선포한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13일부터 1인 릴레이 시위에 들어갔다.

충남도의회는 김 의장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3일까지 총 18명의 의원들이 릴레이 시위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의원별 1인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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