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이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
2020.11.25(수) 02:12:22 | 호호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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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i7099@naver.com)
부부동반으로 서산에 갔다가 야경이 멋있다는 친구의 말이 생각나서 예당호 출렁다리에 왔어요.
쌀쌀한 날씨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입니다.
사과 모양의 조형물과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의 야경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친구가 왜 그렇게 예당호 출렁다리의 야경을 추천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2019년 4월 6일 개동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길이 402m, 폭 5m 규모로 웅장함과 아름다움과 함께 환상적인 음악분수도 있습니다.
야간 관광 100선에 오른 예당호 출렁다리는 그라데이션 기법을 적용해 형형색색 LED 불빛에 공연이 20분 간 진행되고, 음악분수는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에 주간 4회 가동합니다.
출렁다리 이용 시간은 09:00~22:00로 음주 후에는 출입하지 마세요.
저녁시간이라서 출렁다리가 바람과 사람들의 움직임으로 출렁출렁 스릴도 있어요.
천천히 출렁다리를 걸어가는데 불빛이 새로운 옷색깔을 입는 다리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환상적입니다.
예당호탑 3층에 올라가서 바라본 야경 사진입니다.
다음에 올 때는 아이들도 함께 와서 보여주고 싶은 예당호 출렁다리 야경입니다.
와~, 정말 환상적인 예당호 출렁다리. 쌀쌀한 바람이 불어도 견딜 수 있는 야경입니다.
때마침 음악분수가 나와서 야경과 분수와 음악에 함께 취한 멋진 밤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데이트 장소로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