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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화꽃이 피어 있는 개심사

2020.11.20(금) 16:12:45 | 서영love (이메일주소:hush7704@naver.com
               	hush7704@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요즘에 사찰에서는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이기에 쉽지 않지만 홀로나 정말 친한 지인들과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찾아가 본 서산의 개심사는 가장 가을의 색이 아름답게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운동하듯이 열심히 걸어서 올라가봅니다. 이제 마스크도 의무화되어서 꼭 쓰고 다니셔야 합니다. 
 
코로나19극복을위한국화꽃이피어있는개심사 1
 
국화꽃이 있었기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것도 있었지만 산속에 고즈넉하게 자리한 곳에 단풍이 유달리 잘 어울리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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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사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무량수각, 심검당, 안양루, 명부전, 팔상전, 범종각, 오층 석탑 등이 남아 있는 개심사의 ‘개심(開心)’은 마음을 열어 깨달음을 얻으라는 의미이며, 역사적으로 명확하지는 않지만 백제 때 지어진 사찰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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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위드 코로나 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한 것은 외식문화와 함께 여행을 가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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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이 자제되고 있지만 실내보다는 실외로, 그리고 사람이 많이 모인 곳보다는 넉넉한 간격을 유지하는 곳으로 떠나는 것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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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에는 보통 석가모니 삼존불을 모시는 것이 원칙이지만 지금 개심사 대웅전에는 아미타불을 주존으로 하고 관세음보살과 지장보살을 협시로 하는 아미타삼존불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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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제1619호인 서산 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2004년에 발견된 복장유물에 의해서 1280년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조각적인 측면에서도 가장 완성도가 높은 불상도 있는 개심사에는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제194호인 개심사 명부전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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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볼 수 있는 색은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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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분위기가 가을이 개심사에 내려앉아 있었습니다. 늦가을의 비가 내리고 나서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런때는 건강을 잘 챙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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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년(의자왕 14) 혜감(慧鑑)이 창건하여 개원사(開元寺)라 하였다고 합니다. 1350년(충숙왕 2)처능(處能)이 중창하고 개심사라 부르며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사진찍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무엇보다도 올해 연말에는 다들 조심히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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