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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어서 와. 충남 부여 무량사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

감개무량 무량사 템플스테이를 소개합니다

2020.11.14(토) 19:33:54 | 오공마마 (이메일주소:gfd-jh@hanmail.net
               	gfd-jh@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서와 충남부여 무량사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

무량사는 충남 부여군 외산면 만수산자락에 위치한 천년고찰이다.

일주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가면 시원하게 넓은 마당 같은 곳에 오른쪽으로 범종각이 위치하고, 정면에 하늘을 뒤덮을 만큼 큰 느티나무가 무량사를 보위하듯 중심에 서 있다. 조금은 쌀쌀한 가을바람에 옷을 갈아입은 잎들이 나부끼면서 춤추듯 날아다닌다.
 
그 뒤로 석등(보물 제233호)과 오층석탑(보물 제185호), 사찰의 중심인 극락전(보물 제356호)이 한눈에 들어온다. 형형색색의 가을옷을 입은 나무들이 패션쇼를 하는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문소설 '금오신화'의 저자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이 머무르셨던 청한당이 위치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1박의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통해 복잡했던 일상생활을 비우고, 정리하는 쉼의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고요함 속 자연의 소리만이 가득한 무량사에서 오로지 나만을 바라보는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의 백신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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