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밀어주는 청라의 꿈!
당초 매년 가을 개최하는 청라중학교 총동창회 동문화합체육대회에서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가 내년으로 취소됨에 따라 이번에는 간소하게 전달식을 갖게 되었다.
김종성 이사장은 “현재 청라중학교는 시내권에서도 학생들 유입이 꾸준히 늘며 각종 공모사업에도 선정되며 시골 학교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모교 재학생들의 인재 육성을 위하여 지급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의전장학회는 고 신홍식회장이 1994년도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억원의 출연금으로 설립되어 정상적인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나 최근 수년간 정상화 되지 못하다가 이를 안타깝게 여긴 청라중학교 동문들이 나서 정상화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인 장학사업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