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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대둔산 일출 명소, 낙조대와 V자 계곡 등산

대둔산 일출 명소

2020.10.14(수) 11:51:31 | 여행작가 봄비 (이메일주소:springlll8@naver.com
               	springlll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둔산 하면 마천대(정상)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죠?

이번에 일출을 보기 위해 마천대가 아니라 대둔산 낙조대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등산 출발지는 '신라시대 사찰'이라 불리는 태고사 주차장입니다.
 
집에서 출발 시간은 3시 30분쯤. 태고사 도착 시간은 4시 40분. 
 
태고사에서 낙천대를 오르는 길은 대략 1.2km 정도 이어집니다.
이 길은 계곡 곁에 자리한 등산로이기 때문에 매우 가파릅니다.
 
그래도 내내 한 방향으로 오르고,
오르는 중간중간 표지판이 있기 때문에 길 찾는 데엔 문제가 없습니다.
 
낙천대 오르기 전에 이름 모를 봉우리에 갔는데, 세상이 점점 밝아오고 있더라고요.
해발 859m로 탁 트인 풍경을 펼쳐 보이는 낙천대,
아름다운 풍경이었지만,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일출 명소로 알려진 V자 계곡은 낙조대에서 300m 정도 능선을 따라 더 가야 합니다.
V자 계곡에서 조금만 오르면 일출 명소 바위가 있는데, 가는 길이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저희는 우연히 지리를 잘 아는 사진사분을 만나서 정보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V자 계곡의 풍경도 아름답거든요. 
바위와 바위 사이, 그리고 바위 위의 소나무가 일출과 조화를 이룹니다.

일출 관람 후 풍경이 아름답다고 하는 장군봉으로 향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가는 도중 시간이 너무 지체되었고,
게다가 돌 위 나뭇잎에 미끄러져 발목을 살짝 삐는 바람에 하산해야 했습니다.

역시 등산은 안전이 최우선!
그래도 너무 아름다웠던 대둔산 일출 풍경을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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