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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홍성 앞 바다 유일한 섬 죽도

충청이 품은 섬 이야기(17)홍성 죽도

2020.07.07(화) 02:43:14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홍성 죽도 모습

▲ 홍성 죽도 모습



천수만 가운데 떠있는 섬
1개 유인도, 11개 무인도
친환경 에너지섬 탈바꿈

 
죽도는 면적 0.17㎢, 29가구 55명, 최고점은 24.3m이다. 섬에 참대나무가 울창하여 '대섬'이라 불렸으며, 지명의 한자표기에 따라 죽도(竹島)라 부르게 되었다. 서해안으로 길게 뻗어 있는 안면도와 육지인 홍성군에 둘러싸여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 한가운데 떠 있다.

이곳을 천수만이라고 부른다. 천수만은 수심이 깊지 않고 간만의 차이가 심해 예전부터 연안어업과 수산양식장의 적지로 알려져 왔다.

죽도는 1개의 유인도와11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섬 자체가 고기들의집이며 산란장이다. 본섬인 죽도와 근접한새끼 섬은 큰달섬, 작은달섬, 충태섬이다.

충태섬은 썰물 때면 모세의 기적이 나타나 진입로가 생긴다. 큰달섬은 새끼섬 중 유일하게 대나무를 대신하여 소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정상에군락지를 이루고 있다. 충태섬의 정상은 산소봉분 하나 정도로작다.

죽도와 큰달 섬 사이에서 물이 빠지면 지름 20미터 정도의 물구덩이가 하나 보인다. 이곳 주민들은 "용이 올라가다 떨어진 곳"이란뜻으로 용난둠벙이라 부른다.

이 근처는 굵은 모래가 약 100미터 정도 이어지는 곳으로, 가족단위 물놀이 장소로 적당하다.

배를 타고 가까운 부속 섬에 들어가면 모래사장이 있어서 모래 언덕에 파라솔만 치면 쉬면서 휴가를 즐기기 좋다.

죽도는이런 무인도가 많은데 이곳이 고기의 집인 어초 역할을 하고 있다. 바위로 된섬은 그 자체가 어초이며 천연적으로 고기들의 집이기 때문에 죽도 근처에서 고기가 잘 잡힌다.

죽도 해역은 넓게 발달된 갯벌에서는 새조개, 주꾸미, 낙지 등을 비롯한 갑각류와 사시사철 조개, 꼬막, 대합과 낙지를 잡고 바지락을 채취한다.

홍성군은 유일한 섬인 죽도에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하여 섬 곳곳을 새로 단장하면서 마을기업 선정 등으로 활력을 찾고 있다.

충남 홍성군 앞바다에 위치한 죽도가 친환경에너지 자립 섬으로 탈바꿈했다.

2016년 5월 한화그룹이 햇빛과바람을 이용하여 발전시스템 준공에 따라 약210kW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죽도는 친환경 캠핑장과 낚시터, 대나무숲길 탐방로 등관광인프라를 구축해 향후 주민 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언 목포과학대 섬해양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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