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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수족구병, 구내염

건강칼럼 - 김경희 홍성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2020.07.07(화) 02:24:50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ktx@korea.kr
               	ktx@korea.kr)


수족구병, 구내염 1


수족구병(hand, foot and mouth disease)과 헤르페스 목구멍염(herpangina).

두 질병 모두 ‘장바이러스(Enterovirus)’라고 하는 바이러스군 중 여러 아형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이다. 주로 분변이나 경구 또는 호흡기 경로를 통해 전파된다. 잠복기는 3~6일정도이며, 감염되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호흡기로 1~3주 정도(분변으로는 7~11주) 바이러스가 분비된다.

수족구병은 입안, 입술 등에 궤양성 수포와 함께 손, 발에 수포가 생기며 종종 엉덩이 발진을 동반하기도 한다. 대부분 1주 안으로 호전되지만 드물게 뇌척수염, 폐부종, 심근염 및 쇼크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초래하기도한다.

헤르페스 목구멍염은 발열, 인두통, 삼킴 곤란 등이 특징이고, 구토와 복통이 25%정도 확률로 발생한다. 입안에 작은 구진 및 궤양도 생긴다.

진단은 혈액, 소변, 인두 등에서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이라는 방법으로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는 있으나 심한 합병증이 동반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필요치 않다. 수포성 병변을 확인하면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있다.

치료는수막염, 뇌염, 심근염 등 심한 합병증을 동반하지않는다면 특별한 치료는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잘 먹지 못하고 소변양이 현저히 줄어듦, 저혈당 등 심한 탈수 증상이 있을 땐 수액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가족 내, 유치원, 놀이방 등에서 전파가 쉽게 일어나므로 격리가 필요하다.

대부분 예후는좋아 자연치유가 되지만 전염력이 높기때문에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그릇 등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문헌 : ‘홍창의 소아과학 제12판’(안효섭·신희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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