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멧돼지 포획 5000만 쾌척
충남한돈協, 돼지열병 차단총력
2020.04.06(월) 14:01:49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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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충남한돈협회(회장 최상락)가 야생멧돼지포획활동 장려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
한돈협회의 장려금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지난해에도 1억 3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도에 따르면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는 ㎢당 5.7마리로, 적정서식밀도 4마리/㎢ 대비 8000여 마리가 과다 서식하고 있다.
3월 기준(지난해부터) 포획실적은 6367마리로, 약 2000여 마리를 추가 포획해야 적정 서식밀도 4마리에 근접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돈협회는 시군에서 지급하는 포획보상금과 별개로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에 따라 마리당 10만원을 지급할예정이다.
야생멧돼지포획단에서는 4월 14일까지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을 시군을 거쳐 한돈협회에 제출하면장려금을 받을 수있다.
●동물방역위생과 041-635-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