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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택시도 멈춘다

관내 ㅈ운수, 3월 1일부터 일주일 운행 중단 예고

2020.02.28(금) 16:56:29 | 온양신문 (이메일주소:kimkim3347@gmail.com
               	kimkim3347@gmail.com)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코로너19의 영향으로 일부 택시도 운행을 멈출 전망이다.

제보에 의하면 아산시 관내에서 31대의 택시를 운행하는 운수는 오는 31일부터 일주일간 택시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운행 기사들의 건강보호 차원이라고.

관계자에 의하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승객도 급격하게 즐어들고, 특히 택시를 계속 운행하려면 매일 택시를 소독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소독약을 확보하기도 힘들어 부득이 31일부터 일주일간 한시적으로 운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최근 아산과 천안에서 잇달아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불특정 승객들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택시인 만큼 항시 기사들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판단, 기사들의 안전 우선을 내세워 어렵게 결정했다는 것.

그러나 운행 재개 시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일단 일주일 간의 시기를 잠정 결정하고 이후로는 코로나19의 감염 추세를 지켜보아가며 운행 재개에 나설지, 연장을 할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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