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450억 투입해 홍성군 농촌활성화 추진
2020.02.17(월) 00:18:02 | 도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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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n127@korea.kr)
‘농촌협약’ 시범사업 선정
국비 300억 지원, 탄력 기대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 추진하는 ‘농촌협약’ 사업에 홍성군이 선정, 국비 30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농촌 공간 분석및 농촌개발 계획등 실현 가능한 구체적 종합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협약을 통해 국비를 지원받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국 25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보에서 홍성군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자(전국 2곳 선정)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향후 5년간 약 450억 원(국비 300억 원 포함)을 투입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초생활거점사업마을만들기 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도는 이번 사업 선정에 앞서 시·군 담당자, 중간지원조직, 마을만들기 센터 관계자와 합동 워크숍을 여는 등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 실현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분권시대에 맞춰 기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충남 특성에 맞게 발굴·지원하는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 국비지원 사업에 공격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농촌활력과 041-635-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