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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해양선박, 금강마리나 13일 그랜드 오픈

해양레저의 새로운 역사를 쓰다

2019.12.13(금) 08:40:39 | 서천신문사 (이메일주소:news2358@hanmail.net
               	news2358@hanmail.net)

해양레포츠 중심 역할, 다양한 부대시설 완비

해양 관련사업에 차별화된 강점을 보여왔던 해양선박(회장 김기웅)이 민간시설로는 국내 최초로 수상레저기구 임대 및 전문보관시설인 해양레포츠센터 금강마리나를 오픈하며 해양레저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최근 들어 여가시간 증대와 관광형태의 다양화 등으로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해양레포츠 산업은 해양관광과 레저활동에서 출발, 다양한 관련 파생산업을 아우르는 중요한 사회기반으로 지역 경제는 물론 국가적인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 오는 13일 오픈 예정인 금강마리나는 맛깔나는 다양한 음식과 휴식, 해양레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 해양레포츠센터 기능을 구축해 해양 레저 이용객의 편의 증대는 물론 충남과 전북을 아우르는 해양레포츠의 중요 기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해양레저기구의 임대 및 전문 보관은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던 해양레저 매니아들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로 동종업체가 전무한 상황에서 금강마리나의 이번 사업추진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내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수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엇보다 금강마리나의 이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경우 그동안 자동차 뒤에 소형 보트 등을 끌고 가던 모습이 도로에서 사라질 전망으로 해양레저 체험활동시 차량에 트레일러를 연결해 직접 운송해야 하는 불편은 해양레저 매니아들의 큰 불편사항이었다.

이를 위해 금강마리나는 수상오토바이·모터보트 등 해양레저기구의 임대사업과 더불어 전문 보관시설을 설치해 일정액의 유지관리비를 받을 계획으로 수리·보수시설이 부족한 현실속에서 엔진·전기 등 선박 전문 엔지니어가 1층에 위치한 정비소에 상주하며 수상 레저기구의 고장시 즉각적인 조치 및 수리가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금강마리나에는 한식과 일식 프랜차이즈 식당과 운동 및 샤워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지역내 새로운 휴게시설 및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금강마리나 1층에는 수상레저기구 용품샵과 정비소가 들어서고 2층에는 최신식 운동기구를 갖춘 헬스장과 지역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월풀시설까지 마련된 최상의 샤워 시설이 마련됐다. 3~4층에는 다양한 메뉴를 갖춘 한옥마을 전주비빔밥 프랜차이즈점과 25겹 정통 수제돈까스 전문점 이오카츠, 연어덮밥·새우장덮밥·우동 등이 주요 요리인 일본가정식 덮밥전문점 고칸, 커피숍 등이 운영된다.

금강마리나 김기웅 회장은 해양레저가 아직 생소한 주민들도 많은 현실이지만 향후 해양레포츠 시장은 매우 전망이 밝게 생각한다해양레저 매니아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차별화 전략으로 금강마리나가 서해 최고의 해양레포츠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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