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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광개토대사업’ 핵심현안 대거 담겼다

이원~대산간 연륙교, 내포철도, 고속도로, 스마트팜 등 지역현안사업 11건 반영

2019.12.12(목) 15:15:07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사진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충남도 발전계획(도로)

▲ 사진은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충남도 발전계획(도로)



태안 백년 미래 성장 계획 파란불… 가세로 군수, 직접 브리핑 나서 의미 설명

 

민선 7기 가세로 군수의 핵심공약인 광개토대사업의 골자인 이원~대산간 연륙교와 고속도로, 내포철도 등의 대형 현안사업들이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담겨 태안의 백년 미래 성장 계획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에 가세로 군수는 지난 10일 직접 브리핑에 나서 지난 3일 제51차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확정된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지역 핵심전략 사업이 대폭 반영됐다고 밝혔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2020년부터 2040년까지의 국토와 공간에 대한 장기적인 발전방향 수립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 국토계획이며, 정부와 지자체의 예산확보와 각종 사업계획수립의 근거로 활용되기 때문에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에 반영된 태안 지역의 현안 사업으로는 신성장거점 네트워크체계 구축을 위한 ▲이원~대산 간 연륙교 건설 ▲내포철도 구축 검토 ▲중부권 4-2축 고속도로(세종-내포신도시-서산공항-태안) 사업 등 광개토대사업의 핵심을 이루는 대형현안들이다.

또한 공간통합적 지역발전을 위한 도농·농촌형 지역 스마트팜 및 신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 빌리지 조성, 충남 서해안권 해양자원 활용형 신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해양바이오 클러스트, 해삼산업 융·복합 클러스터 육성 검토, 해양헬스케어산업 거점조성 등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지역자산 활용으로 지역주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안흥성 복원 ▲내포문화 활성화 ▲관광정보 빅데이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 관광서비스 제공 ▲천수만 등의 자연공간 복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부남호 역간척 등 태안의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태안의 현안 사업들이 대거 포함됨에 따라 태안 백년 미래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국토종합계획이 보다 구체화된 실무 사업 근거로 작용할 수 있도록 하위계획으로의 연결고리 만들기에 군정의 모든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가 군수는 이어 “충남도와 관련부처, 그리고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해 해당 사업들이 조기에 구체화돼, 태안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미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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