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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공주우체국 집배원 오용새 씨 ‘큰불’ 막아

지난 5일 검상동 주택화재서 신속한 대처로 화재진압

2019.12.09(월) 14:41:30 | 금강뉴스 (이메일주소:ydsrosa@naver.com
               	ydsrosa@naver.com)

지난 12월 5일 공주시 검상동 주택화재 시 빠른 신고와 신속한 대처, 화재진압을 도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 집배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랙박스에 찍힌 오용새 집배원의 활약모습

                    ▲ 블랙박스에 찍힌 오용새 집배원의 활약모습


공주우체국 집배원 오용새(남, 54세)씨는 지난 12월 5일 오후 3시 28분경 발생한 검상동 주택화재 최초 목격자로 신속하게 119신고를 하고 소방차량 출동 전 집주인을 대피시킨 후, 소방차량 배치 유도 및 소방호스 전개 등 소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보조하여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는데 기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시 집주인이 다시 들어가 귀중품을 가지고 나오려는 것을 오용새씨가 적극적으로 저지하여 주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집주인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우체국 집배원 오용새 씨에게는 화재초기대응 유공으로 공주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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