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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전국 18번째

[인터뷰] 이상직 이사장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할 것”

2019.12.06(금) 15:37:55 | 천안신문 (이메일주소:icjn@hanmail.net
               	icj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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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4일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재기지원을 위해 중진공 충남지역본부에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을 비롯해 박완주 국회의원, 김영환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유환철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오광옥 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 배동식 충남지역본부장, 중소벤처기업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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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재도전기업인과 경영위기기업의 지원창구로 ▲전문상담 ▲정책자금 융자 ▲컨설팅 및 멘토링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재창업과 경영정상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기상담 13,618회, 재창업자교육 811명, 정책자금지원 2,605억원, 멘토링 5,895건을 지원하는 등 재도전기업인들의 재창업지원과 경영정상화에 기여해왔다.

중진공 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서울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광주 등 전국 17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확대개소해 왔으며, 18번째로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함으로써 전국적인 재도전 지원 네트워크 구축를 마무리했다.

한편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는 ▲재도전 관련 상담 ▲재창업자금 ▲구조개선전용자금 ▲회생컨설팅 ▲재창업교육 ▲멘토링 ▲연계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충남지역본부(041-589-45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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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날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찾은 이상직 이사장과의 직격인터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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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충남재도전종합지원센터’가 전국에서 18번째 개소라고 들었습니다.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재도전종합지원센터라 함은 사업 실패로 좌절하고 있는 기업인들의 재도전을 위해 그야말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주는 제도로 각 지역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입주해 있는 유니콘 기업들의 분석 결과를 보면 평균 연령이 30대 중반, 2.8번의 실패를 안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는 통계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이라는 아쉬운 부분을 안고 있는 실정이지만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성공의 발판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특별히 충남지역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방향이 있으신가요

현재 전국에 5곳의 연수원을 운영중인데 6번째 연수원으로 충청연수원이 천안 직산읍 일대에 2021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중이다. 요즘 트랜드에 맞춰 도심형, 개방형, 복합형 연수원으로 지역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청년들에게 개방을 통해 혁신, 생태계가 이뤄지도록 하겠다.

6번째지만 담고 있는 의미는 전국 최고로 만들고자 한다. 또한 천안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의 미래를 짊어지는 역동적인 복합 연수원으로 자리잡고자 한다.

천안지역의 기업발전을 위해 한 말씀

이미 많은 천안지역 지도자들이 기업발전을 위해 애써주고 계시는걸 잘 알고 있다.

중진공에서는 전국 31곳, 해외 24곳 등 지역의 특화된 산업을 육성하고,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로 네트워크를 확산해나가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중진공과 지역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소통역할을 하겠다. 과거의 어느때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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