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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공무원노조 4대 위원장에 장문준 ‘연임’ 성공

96.2% 압도적 지지로 당선… 수석부위원장 서창욱, 사무국장 이재현 선출

2019.12.05(목) 16:07:02 | 주간태안신문 (이메일주소:leeiss@hanmail.net
               	leeiss@hanmail.net)

제4대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출 결과 장문준 현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사진은 제4대 태공노 임원진들로 왼쪽부터 이재현 사무국장, 장문준 위원장, 서창욱 수석부위원장.

▲ 제4대 태안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출 결과 장문준 현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사진은 제4대 태공노 임원진들로 왼쪽부터 이재현 사무국장, 장문준 위원장, 서창욱 수석부위원장.



태안군공무원노조의 제4대 위원장에 현 장문준 위원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장문준(45) 위원장을 비롯한 서창욱(42) 수석부위원장, 이재현(41) 사무국장 등 임원진이 단독출마한 가운데 온라인과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는 선거인수 430명의 노조원 중 371명이 투표해 8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출마자들은 개표 결과 371표 중 357표, 96.2%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반대표는 3.8%에 불과한 14표가 나왔다.

이들 임원진들로 구성된 제4대 태안군공무원노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연임에 성공한 장문준 위원장은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 준 노조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당장의 더 나은 삶을 함께, 그리고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식 출범하게 될 제4대 태안군공무원노조는 연대공약과 자체공약을 꼭 이루어내겠다는 각오로 임기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4대 태안군공무원노조는 ▲보수 및 수당 인상 ▲6급 근속승진 확대 ▲노조 가입범위 확대 ▲무분별한 성과주의 폐지 등 연대공약과 함께 자체공약으로 ▲군민과 소통하는 노동조합 건설 ▲조합원 권익.인격 보호 ▲수직적 조직문화 개선 ▲불합리한 관행 타파 ▲노동절을 노사화합 행사의 날로 승화 ▲유니버셜 복지 깔고, 맞춤형 복지 얹고 ▲일과 가정의 양립 분위기 정착 ▲기 복지제도 및 노사합의 이행 강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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