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논두렁 리포터입니다. 이번에 보령 전통시장에 핫한 돈까스 전문점이 오픈하였는데요, 중앙시장협동조합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피아노 이벤트와 야행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인지 전통시장을 찾는 기쁨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렴하게 경양식을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중앙시장협동조합에서 로컬푸드마켓 머드향, 그리고 마실에 이어서 고퀄러티 돈까스 전문점 소풍을 런칭해 참 신선하게 와 닿았습니다. 전통시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지인과 오랜만에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제3통로길을 가다가 발견하였는데요, 오픈한 지 한 달도 안 되었다고 하네요. 주차장에서 오른쪽 골목길로 조금만 걸어오시면 소풍이라는 간판과 함께 개업 화분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깔끔한 실내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향기로운 샐내공기, 그리고 무엇보다 우드향의 피톤치드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또 다양한 메뉴가 눈에 확 들어 오는데요, 전 돈까스 매니아라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비쥬얼뿐만 아니라 맛도 일품이네요. 그리고 가격도 착합니다. 전통시장 내 귀요미로 통할 것 같습니다. 이렇듯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 형태의 요식업종이 많이 들어오길 기다립니다.
보령 전통시장 안의 소풍이라는 돈까스 전문점이 대박이라 합니다. 어여들 와 봐요, 보령전통시장 소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