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하고 흥겨운 흥흥발전소 - 흥흥페스티벌
 

 
천안 이색데이트코스, 공방체험, 타로, 나만의향수, 핫한 먹거리가 가득한 천안 청년몰 흥흥발전소는 원도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천안 청년들이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이며 원도시 활성화의 핵심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정말 재미있고 흥미로운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이번 흥흥페스티벌에는 그동안 이어온 멋진 체험들이 입소문을 타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백석문화대학교 패션디자인전공학생들의 의류페스티벌, 학습유형, 진로검사, 연애유형검사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음진료소, 나만의 패브릭 퍼퓸 만들기(3층 브라운), 꽃리스 퍼퓸 타블렛 만들기(3층 달빛공작소), 양털을 콕콕 찍어 키링 만들기(2층 앙두), 나다움 타로카드체험(3층 매직샵)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체험행사만 진행하면 재미없겠죠? 흥흥페스티벌에 다녀간 인증샷을 개인 SNS에 홍보하면 흥흥발전소 1층의 푸드코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 되었습니다. 즐거운 체험도 즐기고, 무료 쿠폰도 받고 완전 일석이조!

게다가 1층 푸드코트의 매장에선 기존에 없던 5천원 세트메뉴를 개발해 참가한 시민들이 쿠폰만으로도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방이나 상가뿐 아니라 청년몰 모두가 하나 되어 이루어지는 페스티버의 모습! 이런 융합된 모습이 바로 원도심 활성화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하1층에 마련된 의류페스티벌도 꽤 볼 만했는데요, 학생들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패션에 대한 해석을 옅볼 수 있었습니다. 또 페스티벌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에는 청년상인들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청년몰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창업에 대해서도 궁금한 점을 알 수 있는, 모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였습니다.  
 

 
그동안 좋은 아이템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해 시민들이 많이 찾지 않는다는 평이 많았던 이곳인데요, 이제는 꾸준한 행사와 이벤트, 그리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역시 꾸준한 노력은 보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존 상인들과 융합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청년몰 응원합니다. 이번 흥흥페스티벌은 시민과 청년몰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였으며, 이로 인해 원도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천안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천안 청년몰 흥흥발전소를 많이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