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복지종사자를 찾아가는 안전교육 사진

충남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기독교이선사회복지재단(이사장 이재정목사) 이하 이선재단이 지난달 27일 충남 아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충남요양복지사협의회와 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가 후원한 이날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호서대학교 손현정 교수가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와 인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손 교수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은 특히 직무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적지 않아 건강관리 등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에 대한 해법을 명쾌하게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을 들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안전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복지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더불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며, 일에 대해서는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기독교이선사회복지재단 이재정 이사장은 “사회복지 종사자가 행복해야 서비스의 질도 향상된다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우리 재단에서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유익하고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