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이름을 올린 김용찬 씨는 2007년 민간조직으로 창립된 ‘마서면 사랑의 안전띠 후원회’에서 활동하며 민간 복지 분야에서 앞장서 왔으며 2014년 법인화를 통해 마서사랑후원회로 전환,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현재까지 마서면 후원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마서사랑후원회는 지금까지 사랑의 집고치기, 사랑의 쌀 나누기,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거동불편 보행보조기 지원, 재난긴급구호, 연탄지원, 장학사업 등 마서면의 다양한 복지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생활용수 공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동불편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발굴해 상수도 연결공사비를 지원하는 한편,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김용찬 씨는 ‘마서면 나눔천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과 함께 나눔천사(9호)를 통해 기부를 실시하고 설 명절을 맞아 마을별 2곳씩 총 74곳의 취약계층 가구에 나눔천사 설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한편, 틈틈이 이웃을 찾아 말벗 상담과 함께 가사정리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마서사랑후원회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15명 이상의 학생에게 장학사업을 실시해 총 7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 저소득가구 및 학업우수 학생에게 알찬 도움을 주기도 했다.

이밖에도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80가구 이상 지원하고 설·추석 명절 사랑의 쌀 후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노인 가구에 전달하는 등 노인 복지 증진에도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