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 부문 새서천대상을 받은 이준우 씨는 지난 2015년부터 서천군태권도협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서천군 태권도 발전 및 체육을 통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노력하여 풍요로운 서천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준우 씨는 충청남도협회 및 관련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 및 설득을 통해 다수의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에게 태권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국기인 태권도의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 서천군이 후원해 개최된 전국 태권도페스티벌을 2018년부터는 국제오픈대회로 승격시켜 태권도 저변 확대는 물론 충남 태권도 팀의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5월 서천군, 충남태권도협회, 대전MB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오픈태권도 대회를 2022년까지 서천군에 개최하는데 합의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사회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지속하였으며 장항중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위원을 맡아 학교 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고 자생적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교육을 위한 헌신을 멈추지 않았다.

이밖에도 자동차정비 사업장을 운영하며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를 위한 운영위원, 산재장애인 재활과 자립일자리 창출, 서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장항읍 의용소방대원, 장항읍 주민자치위원 활동 등 지역 발전에도 진력을 다해왔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