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백제문화제 전국서예작가초대전 및 공주서우회전 개막
김재숙 공주서우회장, “서화, 취미 넘어 국격 높여”
2019.10.02(수) 11:46:44 | 특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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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 제65회 백제문화제 전국서예작가초대전 및 공주서우회전이 공주 고마센터3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제65회 백제문화제 전국서예작가초대전 및 공주서우회전이 10월 1일 오후 4시 공주 고마센터3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공주서우회가 주최한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는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서우회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김재숙 공주서우회장은 이날 “유네스코 문화의 도시 공주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인 제65회 백제문화제의 뜻을 높이고, 공주지역의 문화예술진흥과 선조의 뛰어난 회화기법을 통해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전국서예작가초대전을 여덟 번째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화는 이제 개인의 취미를 넘어 국격을 높이고, 공주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며 “아름답고 고귀한 인품으로 선진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공주서우회원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일까지 열리며, 전국 서예작가의 작품 223점이 전시된다.
▲ 관람객들이 서화를 감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