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리더스클럽과 청춘포차 장미맨숀(대표 김주하)가 유학생을 대상으로 천안지역 알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천안리더스클럽과 장미맨숀 김주하 대표는 지난 28일 선문대한국어교육원 유학생 7명을 초청해 천안시를 소개하는 문화탐방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투어는 위축된 천안시 구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한 천안시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선제적 마케팅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청춘문화, 관광코스, 한복체험, 식사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팸투어 전 일정에 천안리더스클럽 업체후원과 회원들이 동행해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조은아 한복, 천안한옥마을, 아르떼, 장미맨숀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해외유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글로벌 SNS 홍보를 위해 전 일정에 한복을 입고 다양한 사진을 촬영하는 등 문화답사를 통해 천안시의 우수성과 관광상품개발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행사 관계자는 “천안시에 약 15개의 대학교가 있으며 우수한 대학문화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이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는 지역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행사 등과 연계해 여행상품 구성에 영향력이 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해 선제적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지역 경제활성화 커뮤니티인 천안리더스클럽은 8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천안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