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복을 맞은 지난 11일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하고 있다.
▲ 왜목해수욕장에 물놀이장 설치를 지원해 관광객 유입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가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교로3리 다목적 체육관에서 교로1,2,3리 마을 어르신 300명을 초청하여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복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해 임직원 30여명이 직접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하고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렇게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준비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을 한 어르신은 “매년 귀한 대접에 고마울 따름”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당진화력은 당진지역 대표 잔치로 자리매김한 은빛님 생신잔치, 열대야 극복을 위한 여름 이불 나눔행사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당진화력본부는 왜목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야외물놀이장 설치를 지원했다.
야외 물놀이장 설치는 왜목해수욕장 관광객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진화력이 2016년부터 3차례 이어온 지원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6,400만원을 투입하여 성인 및 유아용 물놀이장, 대형·중형 슬라이드 및 에어바운스 등 왜목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설치하여 즐거운 여름 물놀이를 지원했다.
왜목마을 주민은 "아무래도 놀거리가 더 있으면 우리지역 해수욕장을 더 많이 찾아오지 않겠냐"면서 "여러가지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윤옥 당진화력본부장은 “왜목해수욕장은 그 탄생부터 당진화력과 함께 했다. 이번 물놀이장 지원을 통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시원한 여름휴가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진화력은 준설토를 활용해 왜목해수욕장 조성에 큰 기여를 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