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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떨어진 마늘 값 잡자”

2019.07.08(월) 12:24:2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1가구 마늘 2 사주기 운동

마늘 농가 고통분담 나서

 

충남도가 도내에서 생산되는 마늘 안정 등을 위해 오는 10 30일까지 4개월간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한다. 양파에 이어 양념 채소인 마늘마저 풍작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민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따른 조치다.

도에 따르면 지난 1 기준 서울 가락시장 마늘 가격은 ㎏당 4625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0.4%(6648) 떨어졌다. 이처럼 마늘 값이 하락한 이유는 기상 호조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 2019년산 마늘 재배면적은 2 7689㏊로 지난해 2 8351㏊와 비교해 다소 줄었지만, 평년 2 3728㏊를 크게 웃돈다. 생육 상황도 양호해 올해 마늘 생산량은 36 200036 8000t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생산량인 33 2000t보다 많을 아니라 평년 30 5000t보다 1921% 증가한 것이다.

이와 관련 도는 농협과 함께 오는 8일까지 산하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마늘과 감자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 오는 12일에는 충남광역직거래센터(대전 소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농협관계자 등의 참여 속에 마늘, 양파, 감자 직거래 장터 1가구 마늘 2 사주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 하나로마트와 대형할인마트에서는 매장 ‘마늘 전문 판매’ 코너를 개설하고,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농·특산 쇼핑몰인 ‘농사랑’을 통해서도 특판 행사를 벌인다.

●식량원예과 041-635-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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