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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대왕범바리 ‘양식 비교’

생육 환경별 시험 착수

2019.07.08(월) 10:09:13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가두리 양식장에 범바리를 입식 중이다.

▲ 가두리 양식장에 범바리를 입식 중이다.


 

 

가두리·온배수·바이오플락

“최적 양식법 찾는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아열대성 어종인 ‘대왕범바리’에 대한 가두리, 온배수 유수식, 바이오플락(BFT) 양식 비교 시험에 본격 착수했다. 대왕범바리는 자이언트 그루퍼와 타이거 그루퍼를 교잡한 종으로, 수질 환경 적응성이 뛰어나고 질병에 매우 강하며, 2530 고수온에서 성장이 빠른 특징이 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서해 연안 가두리 양식장 고수온 피해 대응과 새로운 고부가가치 양식 품종 개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왕범바리 양식 시험을 진행해 왔다. 전남 지역 양식 어가에서 부화한 60 가량 지난 4 전후 대왕범바리 치어 3000마리를 확보, 보령수산업협동조합이 관리 중인 보령화력 온배수양식장 2 수조에 입식했다.

지난 3월에는 보령화력 온배수양식장에서 2000마리를 수산자원연구소 양식 수조로 옮겼다. 1500마리를 서산 창리 어촌계가 관리 중인 천수만 가두리 양식장으로 최근 입식을 마쳤다.

가두리 양식장에 입식한 대왕범바리는 평균 310g 달하며, 보령화력 온배수 양식장 대왕범바리는 400g 안팎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10 말까지 대왕범바리에 대한 가두리 양식 시험을 진행, 대왕범바리에 적합한 최적의 양식 방법을 찾을 계획이다.

●수산자원연구소 041-635-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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