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신품종 15종에 대해 12개 육묘업체와 ‘품종보호권 통상 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통상 실시권 계약은 자체 개발한 우수 신품종에 대한 도 농업기술원의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 농가에 신속 공급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 계약을 완료한 신품종 판매 규모는 ▲딸기 2품종(킹스베리, 숙향) 245만여 주 ▲국화 10품종 241만여 주 ▲백합 3품종 119만여 구이다.
신품종 생산·수출 등을 원하는 농가는 통상 실시권 계약을 체결한 육묘업체에서 모종을 구입해 재배하면 된다. 딸기 계약 업체는 논산딸기육묘영농조합, 피씨에프영농조합법인, 씨니팜영농조합법인, 호트팜농업회사법인, 노성농업협동조합, 논산시청 등 6곳이며, 국화는 월명팜영농조합법인, 맑은샘, 하늘화훼종묘, 베스트멈, 에버팜농업회사법인 등 5곳, 백합은 네이처농업회사법인 1곳이다.
●농업기술원 041-635-6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