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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자전거 페달 한 발짝에 느껴지는 산뜻한 바람

천안천변 자전거도로에서 신방동 자전거 대여 시작

2019.05.16(목) 21:16:04 | 충남희망디자이너 (이메일주소:youtae0@naver.com
               	youtae0@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늘을 등지고 선선한 봄바람을 가르며 꽃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1시간 타면 360㎉ 정도 열량이 소모되는 효과가 있어 비만 관리에 보약이나 다름없다고 전문의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30보(약 18m)를 걸으면 1㎉가 소모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1시간 동안 타는 자전거 운동은 1만보 이상을 걷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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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은 서부대로 일대의 도시지역과 남부대로 남쪽의 신방동, 용곡동 일대의 농촌지역으로 구성된 도농복합지역입니다. 오는 5.18.(토) 오전 10시에 천안천변 금미옥 앞 자전거도로에서 신방동 자전거 대여사업의 시작에 앞서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자전거 시운전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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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이 현대인의 다양한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건강상의 편익과 더불어 대기오염, 탄소 배출, 교통혼잡, 소음, 교통위험, 자동차로 인한 기타 위험들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정부 차원에서 자전거 이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 수단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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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는 사람의 에너지를 연료 삼아 달려나갑니다. 피와 살, 지방과 탄수화물은 강력한 연료가 되어 바퀴를 굴립니다. 자전거로 달리는 길이 길어질수록 산소는 더욱 힘차게 몸속을 돌고, 근육은 한층 단단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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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부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거나 다른 자전거와 충돌하면 머리, 발목, 손목, 골반 등에 골절을 당할 수 있으므로 헬멧을 쓰고, 손목·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방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전거와 함께 헬멧, 손목·발목 보호대도 함께 대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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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 자전거도로는 동남구 신방동과 용곡동을 잇는 2㎞ 구간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아 운동을 하는 곳입니다. 이번 주말 천안 동남구 신방동 천안천변에서 페달 한 발짝에 느껴지는 산뜻한 바람과 스쳐가는 도시 풍경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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