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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분자마커로 고당도 딸기 개발

2019.05.15(수) 12:51:41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당도·경도 개선에 활용

어린 식물체서 유전자 추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특화작목 딸기의 신품종 개발 촉진을 위해 품질 관련 분자마커 개발에 나선다고 지난 8 밝혔다.

기술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유통기간을 늘릴 있는 고당도, 쉽게 무르지 않는 단단한 과육 등을 갖춘 새로운 딸기 품종 육성용 분자마커를 우선 개발할 계획이다.

딸기는 염색체수가 56개인 8배체로, 유전적 조성이 매우 복잡해 품종 개발에 이용할 있는 순계(유전적 조성이 균일한 계통) 만들기 어렵고, 개발 기간도 7 이상 필요하다. 이러한 딸기 품종 개발의 어려움을 해결할 있는 방법으로는 분자마커를 이용하는 방식이 있다.

아주 어린 식물체로부터 유전자를 추출·분석하는 분자마커 방식은 열매가 달릴 때까지 키워보지 않고도 원하는 특성을 가진 개체를 찾을 있다.

농업기술원 함인기 생명공학팀장은 “당도와 경도 품질과 관련 있는 분자마커를 우선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 토대로 개화시기, 저항성 우수 딸기를 조기에 선발하는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매향, 설향, 킹스베리 새로운 품종 개발과 함께 건딸기 제조법도 개발·보급하며 도내 딸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041-635-6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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