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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일출과 일몰을 한 번에 왜목마을

아름다운 서해 풍경에 매료

2019.02.25(월) 14:35:23 | 여행바라기 (이메일주소:djone@nate.com
               	djone@nate.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출과일몰을한번에왜목마을 1

안녕하세요. 당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을 꼽으라고 하면 왜목마을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함께 관측할 수 있는 당진 서해 최북단 마을인데요. 왜목마을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지형적인 특성 때문에 일출과 일몰 모두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일출과일몰을한번에왜목마을 2

마을 이름의 왜목은 지형자체가 왜가리 목처럼 길게 바다로 뻗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이름으로는 해가 뜨고, 해가 지는 마을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연말이나 연초에는 관광객으로 상당히 북적이지만 평소에는 조용한 어촌 마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입구에 세워진 왜목마을 오작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이자 왜목마을의 얼굴입니다.

일출과일몰을한번에왜목마을 3

오작교를 시작으로 해안가에는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포항 호미곳의 상생의 손처럼 최근에는 새빛왜목이라는 조형물도 들어서 있습니다.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요. 새빛왜목은 높이 30m로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해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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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맛있는 식당도 많고, 방파제 등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어서 가족단위로 찾기에 아주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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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이 빠지는 썰물에 보여주는 모습은 아주많이 인상적이었죠. 모래사장과 갯바위 너덜지대가 혼재되어 있는 왜목마을 해변은 국화도가 마을 앞바다를 수놓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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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만 빤히 보이는 망망대해와는 다르게 곳곳에 위치한 섬은 서해의 경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어요. 관광객들이 해안선 따라 맨발로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놓은 수변데크를 이용하면 아름다운 해변을 거닐면 좋을 듯합니다. 왜목마을 주변에는 볼거리도 상당히 많은데요.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는 장고항을 비롯해 도비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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