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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뉴스

예산 덕산온천 ‘개발훈풍’ 부나

2개 호텔 건축허가… 관광활성화 주목

2018.11.05(월) 16:55:35 | 관리자 (이메일주소:dk1hero@yesm.kr
               	dk1hero@yes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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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스·가족호텔이 건축허가를 받은 대상지. ⓒ 무한정보신문


덕산온천관광단지와 그 주변에 호텔 건축허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 대규모 관광시설들이 계획대로 들어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일 ㅅ개발이 덕산온천관광단지와 인접한 신평리 186·186-2번지(가야관광호텔 옆)에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호텔)을 신축하기 위한 건축허가를 받았다.


이 레지던스호텔은 숙박과 취사가 가능한 312개 객실과 목욕장·연회장·부대시설을 갖춘 대지면적 4036㎡, 건축연면적 2만877.38㎡, 지하2층 지상14층 규모다. 현재 40% 이상 부지를 매입하고 신탁사와 시공사도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ㅅ개발 임원은 “이르면 올해 안이나 내년 초에 착공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0억여 원”이라며 “수덕사 등 주변지역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숙박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한다. 내포신도시 등 도내뿐만 아니라 가까운 세종시와 수도권도 고객권역”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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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올해 안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인 레지던스호텔 조감도. ⓒ 무한정보신문


예산군이 지난해 7월 덕산온천관광단지 안에 신규로 관광숙박업사업계획을 승인한 가족호텔도 지난 5월 3일 건축허가를 마무리했다.


ㅇ레저가 신평리 538번지(원탕에서 덕산쪽으로 윈저모텔 맞은편) 9961.5㎡에 새로 지으려는 가족호텔은 건축연면적 1만572.17㎡에 지하1층 지상10층 규모다. 부지매입을 완료했으며, 150억 원을 투자해 객실(110개)·연회장·목욕장·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오는 2020년 2월 준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덕산온천관광단지와 인접한 덕산읍내에는 대형 오피스텔 건축허가가 나 눈길을 끌고 있다.


ㅇ전기가 지난 8월 31일 읍내리 216-1번지(덕산지구대 뒤)에 건축허가를 받은 이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457.81㎡, 건축연면적 4240.17㎡, 지하1층 지상15층 규모로 용도는 업무시설·소매점·사무소·의원 등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예산군은 덕산지역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내포보부상촌과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을 공공개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덕산온천관광단지에서 가장 큰 온천테마파크인 리솜스파캐슬은 1년 8개월여 동안의 법정관리 끝에, 지난 10월 16일 (주)호반이 인수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주)호반은 앞선 8월 31일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채권자) 집회를 통과하자, 인수대금 중 1450억 원으로 리솜스파캐슬을 비롯한 계열사 사업장 리모델링(시설투자) 등 신속한 정상화와 글로벌 명품리조트 재건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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