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맛은 최고… 국물 일품 해장국으로도 좋아
온세상이 꽁꽁 얼어붙은 요즘 시원한 국물이 으뜸인
물메기탕을 찾아서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으로 갑니다.
참 못생긴게 맛은 얼마나 좋은지요.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은 1층에서 생선을 팔고 2층에선 요리를 해줍니다.
팔딱팔딱 살아있는 물메기가 수조에 가득하네요.
요즘이 아니면 절대로 맛볼수가 없다고 하니
어찌 이 겨울을 그냥 지나칠수가 있겠어요.
물메기는 양식도 불가능하고 겨울에만 잡히는 생선이죠?
강원도에서는 물곰이라 부르고 ,이곳 충청도에선 바다미꾸리라는
이름도 있지요. 진짜 이녀석의 이름은 곰치랍니다.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에는 갖가지 싱싱한 생선들이 가득합니다.
오늘이 올해중 가장 추운날 같아요 손이꽁꽁 발이 꽁꽁입니다.
2층에서 바라본 수산물 시장 갖가지 싱싱한 생선들이 가득합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 상인들이 걱정이네요. 거의 어르신들이라 얼마나 추우실까요.
싱싱한 물메기가 수조에 가득...추위도 잊고 장사를 하시네요.
이맘때만 먹을수있는 물메기는 특히 서해안 물메기가 맛이 으뜸이라고 합니다.
이녀석 못생겼어도 맛은 최고라고요.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물메기...
보글보글 물메기탕 시원하게 한그릇 추위도 싹! 잊어버리게 하네요.
서해안 명물 물메기탕 드시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