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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빛비가 내리는 내포신도시의 아침

2017.12.05(화) 21:32:23 | 삽교꽃총각 (이메일주소:rlatjdan61@daum.net
               	rlatjdan61@daum.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1

홍성의 용봉산 하면 충남의 금강산이라 칭할 정도로 기암바위의 멋스러움을 떠올리지만
사실 이 산의 매력은 새벽녘 해가 떠오를 때 쯤이 아닐까 생각한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2

해발고도 381m의 최고봉사이 노적봉, 악귀봉, 내포전망대, 병풍바위까지
여러 장소의 일출 포인트가 있고 각기 다른 멋과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특히나 충남도청이 자리잡고 있는 내포신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내포전망대는 
최고의 일출포인트이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3

용봉사에서 신경리 마애불을 지나 약 20~ 30여분이면 도착하는 내포전망대
이른 새벽 어둠이 아직 드리운 내포신도시의 야경을 담아본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4

동이트기 전 내포신도시에 붉은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이제 태양과 마주할 시간이 다가왔음을
저 멀리 내포신도시 뒤로 비치는 빛을 통해 알수가 있는 시간이 다가왔다.

빛비가내리는내포신도시의아침 5 
일출
멀리 차령산맥 줄기인 봉수산 넘어로 서서히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맞이하는 신도시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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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롱한 빛이 신도시에 비추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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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게 깔린 안개는 초겨울에 볼 수 있는 또다른 매력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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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림
해가 뜨고 난 그 자리에 짙게 깔린 안개와 빛이 만들어낸 몽환적인 느낌의 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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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빛이 반사되어 비를 내리듯 잔잔하고 은은하게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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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비가 내리는 내포신도시의 아침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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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과 마음이 빛비를 보며 힐링되는 순간이었다.
 
■ 내포전망대 가는 방법
용봉산 매표소- 용봉사- 신경리마애불- 용바위- 내포전망대 약 1km
소요시간 30분~ 40분
(용봉사까지 차량이동 가능하나 겨울철엔 눈길로 인해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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