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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웅진동은 공주시의 보고(寶庫)

2017.11.30(목) 16:48:52 | 잔잔한 미소 (이메일주소:ih2oo@hanmail.net
               	ih2oo@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공주시 관광 안내도
▲ 공주시 관광 안내도

공주시 웅진동은 웅진백제의 터전이자 공주시의 보고이다.
웅진동이란 이름도 바로 곰나루에서 온 말인데
지금도 곰나루터가 보존되어 있다.
웅진동은 4개의 법정동(웅진동, 금성동, 산성동, 교동)을 아우르는 행정동으로 웅진동에 공주 시내의 대표 관광지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있고 박찬호와 박세리가 꿈을 키웠던 곳도 바로 이 웅진동이다.

공주시 웅진동 주민센터
웅진동 주민센터

또한, 공주시의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과
보건과 의료를 담당하는 의료원과 보건소도 이 웅진동에 있으며

공주교육지원청
▲ 공주교육지원청

공주 전통시장인 산성시장도,
회의와 전시, 공연을 할 수 있는 고마와 문예회관도 웅진동에 있으며
실내외 운동을 할 수 있는 백제체육관과 시민운동장, 금강온천도
한옥마을과 국립공주박물관도 웅진동에 자리하고 있다.
 
찬란한 역사 문화를 자랑하는 백제고도(百濟古都) 공주시(公州市),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은 2015년 7월 4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을 품은 곳이 바로 공주시 웅진동이므로
웅진동은 공주시의 보고라고 할 만하다.
 
공산성은 사적 제12호로 웅진백제 64년간 왕성으로 지금도
쌍수정, 임류각, 광복루, 만하루, 공산정, 영은사와
사대문으로 영동루, 금서루, 진남루, 공북루가 있어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주중학교 담장에는 이 학교 출신 박찬호 선수가 제38회 출신임을 널리 알리는 안내판이 큼직하게 붙어 있었고 운동장에서 이 학교 야구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박찬호의 꿈을 이으려는 의욕을 볼 수 있었다. 

공주중학교 38회 졸업생 박찬호
▲ 공주중학교 38회 졸업생 박찬호
 
웅진동에는 세계적인 골프선수 박세리에 대한 투혼을 기리는 ‘세리 팍’이 있다.
공주 문예회관 입구에 서 있는 박세리 선수의 투혼을 읽을 수 있다.
박 선수가 다니던 공주금성여자고등학교도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박세릴 선수의 모습
▲ 박세리 선수의 모습
 
백제무령왕릉연문은 공산성 매표소에서 보인다.
연문광장의 회전교차로와 인접한 곳에 두 개의 아치로 세워진 모양이다.
이 연문은 무령왕의 무덤으로 가는 길 「연문」이다. 연문의 중앙에는 무령왕릉연문 건립기, 동경·전석·목조에 대한 해설, 왕과 왕비 금관·석수·매지권에 대한 주해가 돌에 새겨져 있고 석수도 세워져 있다.
이 연문을 자세히 보고 나서 무령왕릉을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백제무령왕릉연문
▲ 백제무령왕릉연문
 
공주 한옥마을은 공주시 관광단지길 12 (웅진동 337)에 주소를 두고 있는데
송산리고분군과 금강온천 그리고 국립공주박물관과 가까운 거리이다. 

공주 한옥마을
▲ 공주 한옥마을

국립공주박물관은 공주시 관광단지길 34(웅진동 360번지)가 주소이며
공주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를 비롯한 발굴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국립 공주박물관
▲ 국립 공주박물관

 공주시 산성시장과 공산성 주차장 건너편의 공산성 백미(百味)고을은 공주 상권의 중심지이다.

백미고을
▲ 백미고을

시민운동장과 백제체육관, 금강온천, 관풍정은 시민의 건강과 힐링을 돕고


금강온천
▲ 금강온천

공주 관풍정
▲ 공주 관풍정

 고마와 문예회관은 각종 모임, 전시,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마
▲ 고마

공주 문예회관
▲ 공주 문예회관

공주경찰서와 공주소방서도 웅진동에 있으며
공주시보건소와 공주의료원도 웅진동에 있어서 시민의 의료와 안전을 맡고 있다.
 
또한, 곰나루 터와 노송이 있는 곰사당 부근의 곰나루관광지도 웅진동 일원에 펼쳐져 있다.

멀리 연미산이 보이는 곰나루 노송
▲ 멀리 연미산이 보이는 곰나루 노송

공주에는 이처럼 웅진이란 단어가 많은 것은 공주의 시작이 곰나루(熊津)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며
공주를 대표하는 관광과 문화재 자료가 바로 이곳 웅진동에 많은 것도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게 아니다.
 
과연 웅진동은 공주시의 자랑이요 보고(寶庫)라고 할 만하므로
공산성에서 무령왕릉까지만이라도 걸으면서 백제고도의 멋을 느껴보시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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