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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서산 한다리 마을에 경사났네

전통문화자원 계승할 한다리권역 종합정비사업 준공식

2017.08.29(화) 07:10:24 | 계룡산 (이메일주소:ccy6645@hanmail.net
               	ccy6645@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산시 음암면 유계 1.2리 130가구의 조그만 마을에 경사가 났습니다.

2013년 10월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한다리권역종합개발사업이 선정되었습니다.
사업비 27억 4,800만원을 들여 ‘한다리전통문화회관’을 건립하고 마을회관 리모델링, 전통광장 및 소공원을 조성하고 오늘은 준공식 및 전통혼례축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한다리권역은 정순왕후생가, 오청취당 시문, 단구대, 용유대, 취석(추사 김정희 석각), 보호수, 김기현 가옥등 전통문화자원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한다리전통문화회관 준공을 축하하는 풍물놀이

▲ 한다리전통문화회관 준공을 축하하는 풍물놀이


이러한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시키며 새로운 체험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회관은 전통혼례를 비롯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익히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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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교를 탄 신랑

▲ 사인교를 탄 신랑 

신랑 신부 입장

▲ 신랑 신부 입장

회혼례 장면

▲ 회혼례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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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혼례가 끝나고 기념촬영

▲ 회혼례가 끝나고 기념촬영


아침부터 전통문화회관 광장에는 해미풍물단의 풍물놀이가 축제의 분위기를 연출하였고, 맞은 편에 있는 정순왕후생가 보호수아래에는 오늘 회혼례를 올리는 노부부께서 혼례복을 곱게 차려입고 혼례식 입장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풍물단을 앞세우고 청사초롱을 든 예쁜 화동의 안내로 사인교를 탄 신랑과 꽃가마를 탄 신부가 수줍게 웃으며 뒤따릅니다.
 

이완섭 서산시장 축사

▲ 이완섭 서산시장 축사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 축사

▲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 축사 

개문식

▲ 개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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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혼례가 끝나고 준공식 마무리의 개문식은 ‘한다리전통문화회관’이란 현판을 머리에 인 큰 대문이 참석한 주요인사들에 의해 삐이꺽 열리는 보기드문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한다리 마을엔 동남쪽 전방으로 대교천이 활처럼 굽어 흐르고 주변에는 넓은 농경지가 펼쳐져 있습니다.
서산과 해미를 이어주는 큰 길목 대교천의 다리 이름이 한다리(대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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