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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충절 고장 논산에 있는 충헌사

2017.08.21(월) 16:41:02 | 게임이론 (이메일주소:gamethory7@gmail.com
               	gamethory7@gmail.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충헌사는 박문수가 모셔져 있는 천안과 논산시에 있는 충헌사가 있습니다.
이번에 가본 곳은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에 있는 충헌사를 가보았습니다. 청주양씨의 시조를 모신 사당이기도 한 충헌사에는 충절을 지켰던 퇴은 양치 선생, 대봉 양희지 선생, 도곡 양응춘 선생, 어촌 양훤 선생으로 네 분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충절고장논산에있는충헌사 1

충헌사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좌측이 관리소이며 현재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우측에 있는 건물은 경모당으로 후손들을 위해 유학하던 곳입니다. 

충절고장논산에있는충헌사 2

이곳의 건물 배치는 재실(齋室)인 경모당이 앞쪽에 배치되고 사당(祠堂)인 충헌사가 담장을 구획으로 하여 그 안쪽으로 나란히 놓여 있습니다.
후손들이 거주하고 항상 찾아오는 곳이어서 그런지 관리가 어느 정도 되고 있는 곳입니다.

충절고장논산에있는충헌사 3


충절고장논산에있는충헌사 4

2016년에 세워진 이 신도비는 시조 상당백(上黨伯) 충헌공(忠憲公)이 원나라에서 고려에 동래(東來)한 지 어언 700년 가까이 흘렸는데요. 본래 신도비는 1927년 황해도 연백군 유곡면 영성리 묘역에 세웠으나 묘소 참배가 불가능해 2014년 대종회에서 신도비를 건립하기로 의결하여 26개 문중과 112명의 후손이 공사비 4천여 만 원을 만들어 세우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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